[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 라이온스클럽 부인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연말 아동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 라이온스클럽 부인회 회들이 십시일반 모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된 후원금은 도내 소외아동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순애 회장은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하는 시기에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제주 라이온스 부인회는 제주도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도내 소외아동 지원 및 아동복지 사업을 위한 '2022 아이 LOVE 희망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와 제주도 26개 신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해 후원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26개 조합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의 등 3자간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신협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1명 이상의 아동과 결연, 총 4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월 565만원(연 678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조합에서 추천한 사각지대 아동 또는 어린이재단에서 발굴한 아동 등이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허영진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은 "1신협 1아동 결연을 통해 제주 지역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신협의 이름으로 응원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결연 아동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