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IG넥스원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36분 기준 LIG넥스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8%(5300원) 상승한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된 상황에서 항공우주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누리는 2016년부터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탐사선)이다. 다누리는 5일 발사 성공 이후 4개월 반의 우주항행을 거쳐 12월부터 달 임무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점도 항공우주 관련주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다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브리핑을 열고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 과학기술 관계자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싣고 다시 솟아오를 차세대 발사체와 달 착륙선, 로버 기술개발을 포함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며 “차세대 발사체의 경우 2031년 개발을 목표로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항공우주 관련주로 제노코(+9.59%), 한국항공우주(+6.29%)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누리호 2차 발사 기대감에 제노코와 같은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제노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300원) 상승한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는 우주항공 및 방산 관련주로 통한다. 제노코는 위성통신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했다. 한편 우주항공산업 테마 관련주로 현대로템(+0.50%), 한국항공우주(+0.18%)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