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상랑스러운 레트로 화보가 공개됐다. 14일 '술도녀2'에 출연하는 이선빈, 한선화, 정으지 퍼스트룩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세 사람은 레트로한 무드의 콘셉트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드라마 캐릭터 모습 이상의 찐 케미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술도녀2'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정은지는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그만큼 더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 모든 촬영 현장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작품이 잘 돼서 그 힘듦이 보상받은 것 같다" 전했다. 이번에 연기한 드라마 캐릭터 본인의 성격이 얼마나 잘 맞냐는 질문에는 이선빈은 "은지 언니는 지구와 정말 비슷하다. 본인 말로는 사람을 잘 못챙긴다고 하지만 제가 보이게는 아주 잘한다. 극 중 지구 같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선화 언니는 극 중 지연이처럼 무척 사랑스럽다. 촬영하다 보면 애드리브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언니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많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선빈이는 텐션이 아주 좋다. 극 중 예능 작가 소희처럼 어떤 상황에 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의 청량감 가득한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술도녀2' 측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자연 속 '술도녀'의 극강 비주얼을 담은 이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자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술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안소희(이선빈 분)는 어딘가 아련한 눈빛으로, 한지연(한선화 분)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강지구(정은지 분)는 그윽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술잔으로 받치고 있는 안소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이슬 먹고 살아요'라는 메시지 속 이슬이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톡톡 터지는 알딸딸한 청량감에 술꾼 표 특별한 이슬 맛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캠코더를 들고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북구(최시원 분)도 포착됐다. 지난 시즌 안소희와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보여줬던 그가 수상한 장면을 목격한 듯 세 여자를 향해 렌즈를 겨누고 있어 과연 강북구의 캠코더에 어떤 에피소드들이 재생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