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전선욱이 아내인 야옹이와의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전선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여행 와서 수영하고 놀기…(엄청난 수영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풀빌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웹툰을 뚫고 나온 듯한 완벽한 수영복 핏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며 달달한 신혼을 즐겼다. 전선욱 작가는 아내가 튜브 아래서 어설프게 수영하자 "귀엽다"며 연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부러워요. 멋지고 예쁜 부부", "그림 같은 비주얼. 내 로망 같은 둘", "착한 일도 많이 하는 예쁜 사람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작품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공개 열애를 하던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최근 결혼했다.
웹툰 작가 전선욱이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 많은 하객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건 상 어려웠네요.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부탁 들어주신 주례 봐주신 준구 형, 멋있게 사회 봐준 태준 형, 멋있게 축가 불러준 기안 형과 우민 씨, 박진주 님, 축주 연주에 청첩장까지 만들어준 예지님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식 앞두고 저희보다도 더 많이 고생하셨을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너무 감사드립니다.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내가 된 야옹이 작가에게는 "무엇보다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지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지고 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 더 행복해질 거라고 난 확신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고백했다. 이에 야옹이작가는 "찡.. 우리 진짜 감사한 일뿐이다..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줄게"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선욱과 야옹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