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트론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이트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6%(36원) 상승한 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가 배터리 시장 진출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지분을 보유한 이트론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7일 이화전기는 한국을 방문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이사회 의장을 만나 사업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에너테크의 대주주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으로, 국가 차원의 첨단 전기차 배터리 제조 사업 진출을 위해 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에너테크와 준비 중이다. 에너테크는 현재 자체 공장에서 러시아 전기차와 전기버스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같은시각 이화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6%(305원) 상승한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트론은 이화전기의 지분 19.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서버·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화전기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12시 18분 기준 이화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8%(235원) 상승한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투자 발표의 영향과 함께 유상증자 권리락 시행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이화전기의 유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기준가는 1030원이다. 한편 이화전기는 무정전 전원장치, 몰드변압기, 정류기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