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영수가 미국 에미상 뒤풀이(애프터파티)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며 수상을 자축했다. 미국의 유명 작가 미나 해리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O Yeong-su cutting it UP(오영수가 무대를 찢었다)"며 35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은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직후 열린 애프터 파티의 현장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춤실력을 뽐내는 오영수의 모습이 담겼다. 약 35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오영수는 많은 사람에 둘러싸인 채 브루노 마스의 곡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에 맞춰 격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벤 스틸러(세브란스: 단절), 마크 미로드(석세션), 캐시 얀(석세션), 로렌 스카파리아(석세션), 캐린 쿠사마(옐로우재킷),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등 경쟁자를 제치고 비영어권 드라마 감독 최초로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정재는 브라이언 콕스·제레미 스트롱(석세션), 아담 스
'오징어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 48분 기준 버킷스튜디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75원) 상승한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미국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방송의 오스카’ 에미상에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수상한 것도 ‘오징어게임’이 비(非)영어 드라마 최초다. 이정재는 영어로 말한 수상 소감에서 “TV 아카데미, 넷플릭스, 황 감독께 감사하다”며 “황 감독은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탄탄한 극본과 멋진 연출로 스크린에 창의적으로 옮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말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소중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시각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거론되는 덱스터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11%(150원)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는 0.82%(40원) 상승한 4930원에 거래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에미상 각본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을 열었다. 황동혁 감독이 각본, 연출을 겸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오징어게임'은 TV 드라마 부문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각본상의 영예는 '석세션'에게 돌아갔다. 각본상 후보에는 '오징어게임'과 함께 '베터 콜 사울', '오자크', '석세션', '옐로우 재킷', '세브란스: 단절'이 올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등 6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에 이어 각본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배우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신에게 감사하다, 또 에미상 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비주얼, 좋은 각본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우리 모두가 인생을 직면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는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감격스러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이 에미상 레드카펫에 손을 잡은 채 등장해 화제다. 12일(현지시각)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이 개최됐다. 행사 포토월에 이정재가 연인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함께 등장해 사진을 찍힘으로써 공식 커플을 국내외에 알렸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지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임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정재의 첫 감독 연출작 영화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을 당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관람했지만, 레드카펫은 함께 밟지 않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LACMA(Los Angeles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에도 함께 참석했다.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딸인 임세령은 지난 2015년 이정재와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1998년 결혼, 2009년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The Squid Game)'을 기념하는 날을 제정했다.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에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면서 아직 수상되지 않은 분야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LA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현지 언론 등이 밝혔으며 9일(현지시간) 별도의 선언식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7일로 제정한 배경에는 '오징어 게임'이 2021년 9월 17일에 출시됐기 때문이다.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을 시작한 '오징어게임'은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한국 전통 놀이로 보여준 작품이다. 이들은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가장 많이 본 드라마로 선정된 것은 물론, 수많은 미국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드라마의 저력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은 오는 12일에 열리는 행사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감독·극본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것과 함께 이정재가 남우주연, 정호연이 여우조연, 오영수와 박해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최근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가 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넷플릭스가 약 60억원 상금의 현실판 '오징어게임'을 재현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콘셉트를 차용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를 제작한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참가자 456명은 456만달러(약 60억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는 여태 제작된 리얼리티 쇼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이자 역대 최다 참가자 수다. 참가자 조건은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SquidGameCasti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들은 전체 촬영 기간 유효한 여권을 소지해야 하고, 지정된 모든 장소를 여행할 수 있어야 한다. 넷플릭스는 “참가자들은 최후의 1인이 돼 상금을 들고 걸어 나가려고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이기든 지든 모든 선수는 다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큰 상금이 걸린 이 경기에서 최악의 운명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는 TV쇼 제작업체 스튜디오 램버트와 더가든의 지휘 아래 내년 초 영국에서 약 4주간 진행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도 관심을 보였다. 정호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그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연두색 드레스를 입은 채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정호연의 세미 누드 화보가 담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 지 20시간 만에 약 700만 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도 관심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팔로워가 4억 3천만 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팔로워수를 보유한 계정이다. 정호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공개 전후로 팔로워가 40만대에서 2160만 명으로 500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두아리파, 젠데이아, 호나우두, 퍼렐 윌리암스, 루이스 해밀턴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팔로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나흘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7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6일 (현지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의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넷플릭스 지원 국가 83개국 가운데 인도(4위)·방글라데시(3위)·이탈리아(2위)·러시아(2위)·남아프리카공화국(2위)·스리랑카(2위)·우크라이나(2위) 등 7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21일 처음 1위에 오른 후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도가니'·'수상한 그녀'·'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처음 연출한 시리즈물이다. 이정재·박해수를 비롯해 위하준·정호연·허성태 등이 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봉 7주 차에도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16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의 이유미가 스크린을 넘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개봉 7주 차에도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의 이유미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역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이유미는 파격적인 설정과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후, '인질'에서 황정민과 함께 납치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또 한 명의 인질 ‘반소연’ 캐릭터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대형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데뷔 때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호평을 받으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 황정민과 함께 탈출을 꿈꾸는 인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연기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전 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데다 미국 넷플릭스에서 4일 연속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 1위에 올랐다. 25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4일(현지시간)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화인 9화 '운수 좋은 날'에서 이정재·박해수가 마지막 대결은 '오징어 게임'이었다. 더불어 실제 '오징어 게임 방법', '오징어 게임 하는 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스마트폰이 없던 아날로그 시절, 40~50대 성인 남자들이 어렸을 때 주로 하던 놀이다. 운동장에 오징어 그림을 그려 넣고 공격하는 자와 수비하는 자가 나뉘어서 하는 게임으로 공격하는 자가 오징어의 머리를 밟으면 게임이 끝난다. 게임의 시작은 공격하는 자가 "오징어"라고 외치면 수비하는 자가 "가생"이라고 해야지 게임은 시작된다. 가생이라는 말은 일본말로 '가이상'으로 싸움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수비수가 "가생"이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