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그룹 아이콘(iKON)이 YG엔터테인트먼트를 떠난다. 30일 YG엔터테인트먼트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부터 YG와 전속계약을 이어왔다. 약 7년의 시간동안 두 번의 재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아이콘에 대해서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아이콘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아이코닉에게 감사드린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201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더 넥스트?'(WIN: Who is Next?)에 출연한 뒤 2015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취향저격' '죽겠다' '사랑을 했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2019년 리더
그룹 아이콘(iKON)의 일본 투어 추가 공연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되는 아이콘의 일본 투어(iKON JAPAN TOUR 2022) 추가 공연이 전일 전석 매진됐다. 지난 7월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연 효고현 고베 월드기념홀 3회 공연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의 마지막 공연 티켓도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이에 콘서트 일정 확대 요청 등 문의가 쇄도해 3회 추가 공연으로 화답했다. 이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YG 측은 "아이콘을 향한 일본 아이코닉(팬덤명)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특별석을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2015년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고 그해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일본어 앨범 'FLASHBACK [+ i DECIDE]'를 발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아이콘 메이킹필름이 공개됐다. 아이콘이 새 앨범 ‘FLASHBACK’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4일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콘 멤버들은 화려한 클럽 조명 아래에서 레트로 무드의 의상을 착장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이어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콘은 이번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 뮤직비디오에 대해 “신나는 장면들과 공허한 장면들이 공존하는데 이 두 가지가 대조를 이루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실제 ‘너라는 이유 (BUT YOU)’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내면의 환상 속 공간을 오가는 듯한 연출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했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다수 장면에서 그린 크로마키 배경을 활용, 상상력을 발휘했다. 아이콘은 "(완성된 뮤직비디오에) 컴퓨터그래픽이 어떻게 들어갈지 기대된다"며 "지금껏 저희가 시도해보지 못한 촬영 기법이 많이 사용돼 신기했다. 팬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레했다. 한편 아이콘의 미니 4집 [FLASHBACK]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