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5%(7000원) 상승한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2분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램시마SC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더해져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한 5961억원, 영업이익은 21.9% 늘어난 19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익성장의 원인은 램시마IV의 미국 고성장세, 램시마IV의 1 공장 생산분 판매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4.7%포인트 개선, 다케다 제약 인수 제품 매출 인식되면서 케미칼 매출이 성장세를 견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재 유럽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며 1분기 램시마 유럽 시장점유율이 전분기대비 0.6%포인트 상승한 52.3%를 기록, 미국에서는 전분기대비 3.3%포인트 상승한 30.8%를 기록, 하반기에도 점유율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지난 6월 EULAR 학회에서 램시마SC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셀트리온 그룹 3형제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2500원) 상승한 18만85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2%(1400원) 상승한 7만600원, 셀트리온 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1500원) 상승한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그룹주의 강세는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4,609억 원, 영업이익 608억 원으로 시장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램시마와 인플렉트라 매출액은 1,811억 원으로 유럽 시장 내 점유율 안착, 미국 내 점유율 점진적 상승 영향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유럽향 직접판매 전환이 완료돼 하반기엔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직판 전환이 마무리되며 하반기에는 유럽향 트룩시마와 허쥬마 매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은 지난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셀트리온 그룹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1%(5500원) 상승한 1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2000원) 상승한 7만3500원에,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1400원) 상승한 8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셀트리온 그룹 주가 상승한 배경에 대해서는 올해 첫 2조 클럽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항암제 '베그젤마'가 유럽에 출격한 것에 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 제약·헬스케어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