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삼일기업공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3%(50원) 상승한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삼일기업공사는 유한화학과 511억원 규모의 유한화학 화성공장 HB신축공사를 체결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69.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삼일기업공사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관 발주 공사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는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미군 부대 공사를 시공하는 F.E.D 공사,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삼일기업공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5%(840원) 상승한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월 삼일기업공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개방형의료혁신센터 건립사업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8억3611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4.1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10일까지다. 삼일기업공사는 지난 1958년 2월 5일에 설립된 건물 건설업체로 1992년 11월 3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분야로는 건축공사, 토목공사, 미군부대공사 등이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7천380만3537원, 영업이익은 331만404원이다.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미국육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를 시공, 국가 기간 산업 중 하나인 초정밀 플랜트 공사를 시공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