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 합류한다. 29일 TV CHOSUN '미스터트롯2' 측은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장민호는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탑 6에 올라,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음악 무대는 물론 예능과 광고 등을 섭렵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되는 주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호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트롯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원조 트롯 오디션의 진한 맛,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이 대형쇼 MC에 첫 도전한다. MBN에 따르면 붐, 장민호, 정동원이 MBN 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MC로 낙점됐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TV조선에서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를 제작한 서혜진 PD와 황인영 전 TV조선 예능 국장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롯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붐과 장민호, 여기에 정동원까지, 화제의 3인이 뭉치면서 막강한 ‘트리플 파워 케미’를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미 진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민호와 대형쇼 MC에 첫 도전하는 정동원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을 어떤 꿀케미로 풀어낼지,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서는 각 MC들의 강점을 살린 특별한 진행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재미를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송인 붐이 라디오를 하차 한 자리에 개그맨 황제성이 라디오 DJ를 맡는다. SBS 측은 '파워FM에서 6년간 오후 4시를 지켜온 '붐붐파워'가 막을 내리고 18일부터 '황제성의 황제파워'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붐은 1년여간 SBS러브FM ‘붐의 드라이빙 클럽’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파워FM으로 입성했고, 2017년 3월 봄 개편부터 ‘붐붐파워’ DJ를 맡아 청취자와 소통해왔다. 붐이 진행해온 '붐붐파워'는 활기찬 음악과 함께 각종 음악 관련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붐붐파워’는 추억의 가요부터 최신 팝댄스 음악까지 2시간 동안 DJ 붐과 청취자들이 소통하는 방송으로 꾸며지는 콘셉트로 애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붐은 그동안 라디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잠을 줄여가면서 일정을 소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붐은 지상파와 종편, 웹예능 등 전방위 채널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상황이다. 현재 고정 MC를 맡은 프로그램만 해도 MBC ‘구해줘! 홈즈’, KBS ‘편스토랑’,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JTBC스튜디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