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내달 첫 방송을 확정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하다가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의 식당 운영기를 담은 예능이다. 나영석 PD와 '스페인하숙' 장은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에서는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에서 초보 사장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뭉친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한다.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에서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좌충우돌 식당 영업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포스터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사장 포스를 풍기는 이서진부터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의 배역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코믹북무비닷컴'은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얀 왕자'는 모든 사람들이 노래로 의사소통을 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다. 박서준이 해당 캐릭터를 어떤 감성으로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고 MCU 합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서준은 배우 한소희와 합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외에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이 '경성크리처' 출연을 확정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력으로 사랑받아 온 강은경 작가가 각본을, ‘스토브리그’에서 세밀하고도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장태상은 경성 제1의 정보통으로 통하며 정의보다 돈을 우선시하지만 연쇄 실종사건을 쫓던 중 윤채옥과 얽히며 전혀 다른 인생을 맞이한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한다. 윤채옥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온 토두꾼답게 날카로운 눈과 날렵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수현은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집안의 안주인인 마에다로 분한다. 마에다는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로 연쇄 실종사건과 얽히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세 배우와 함께 선 굵은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명품 배우들도 가세했다. 김해숙은 금옥당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