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의 새로운 프로그램 ‘멘토FC’가 첫 시간을 가졌다. ‘멘토FC’ 첫 번째 시간은 29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멘토FC’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Dream) KFA’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지롱댕보르도)와 기업인, 연예인, 방송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 11명이 참여한다. KFA는 지난 2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후 100명가량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시간을 시작으로 총 7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회차별로 참가 접수를 받았지만 ‘멘토FC’의 경우에는 1회 참가자가 7회의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는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류택형 전무와 송광찬 사진작가, 배우 겸 MC 박재민 씨가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연결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가자들의 열띤 소통 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1년 실시하는 ’드림 KFA 온택트‘에 축구선수 황의조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전무 김태원, 가수 로꼬, 가수 알리, 배우 겸 MC 박재민 등 화려한 멘토 군단이 가세해 매달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만나게 됐다. ‘드림(Dream)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Online Contact)’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KFA 온택트’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생긴다. 바로 온라인 화상연결에 참여하는 멘토가 축구 팀의 선발 베스트 11처럼 총 11명으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프랑스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황의조를 비롯해 기업인, 연예인, 방송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멘토진에 합류했다. 멘토 11명은 이른바 ‘멘토 FC’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또다른 변화는 참가자를 한꺼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