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규한이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특별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는 "이규한이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에 특별 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고 3일 밝혔다. 이규한은 극 중 조두창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두창은 양진아(윤소이 분)의 전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의 오랜 친구로, 화려한 인생을 사는 인물이다. 감초 연기로 시선을 강탈하는 이규한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규한의 특별 출연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과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의 옛 연인 ‘민현우’ 역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세 여자가 '마녀는 살아있다'로 돌아온다. 22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메소드 연기로 정평 난 이유리, 캐릭터와 착 붙은 현실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온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쳤다. 연출에는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품위 있는 여자'의 김윤철 PD다. 드라마에서 이유리는 셀럽 남편과 수재 딸을 둔, 남부러울 것 없는 전업주부 공마리를 연기한다. 그는 “새로운 비주얼로 나와서 신나게 촬영 중”이라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걸크러시한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또 한번 역대급 센 캐릭터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공마리는 불도저다. 스톱이 없고 오로지 직진만 있는 강력한 캐릭터”라며 “고함도 참 많이 지른다.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마가 된 배우 윤소이는 ‘마녀는 살아있다’를 위해 출산 직후 20kg을 감량했다. ‘양진아’ 역을 맡은 윤소이 5년 전 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