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 15분 기준 동아화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4%(740원) 상승한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탄올 연료전지 추진선 개발을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가 지원한다고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빌 게이트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는 미국 연료전지 스타트업 블루월드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꿈의 연료'로 불리는 메탄올 연료전지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에 속도를 낸다고 전해졌다. 한편 동아화성은 1974년 9월에 자동차 및 가전, 산업용 특수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됐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기아차 등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자동차 고무부품까지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에 자회사 동아퓨얼셀을 세워 수소연료전지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아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동아화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49%(830원) 상승한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메탄올 연료전지 추진선 개발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빌 게이트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는 미국 연료전지 스타트업 블루월드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이에 '꿈의 연료'로 불리는 메탄올 연료전지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에 나선다는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한편 동아화성은 1974년 9월에 자동차 및 가전, 산업용 특수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됐으며,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기아차 등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자동차 고무부품까지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에 자회사 동아퓨얼셀을 세워 수소연료전지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이 회사는 수소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 등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