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대창기업, 역세권 신도시에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분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창기업이 경주시 KTX 신경주 역세권 신도시에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1953년 설립된 대창기업은 대우그룹의 계열사로 출발해 대우건설·대우자판과 건설시스템을 공유해왔고 주택·건축·토목·환경 등 건설 관련 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건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KTX 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경북 경주시 KTX 신경주 역세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총 549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타입별로 59㎡ 88가구, 84㎡ A 353가구, 84㎡ B 108가구로 구성됐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된 '학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경로당·무인 택배보관소(각 동 지하 출입구) 등의 입주민 편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X 신경주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KTX 신경주역에서 기존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약 18분)와 울산(약 11분) 등 주변 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