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급등주] 대봉엘에스 주가 9% 상승…이유는?
대봉엘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대봉엘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5%(720원) 상승한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0인 이상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약 97%가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대봉엘에스는 소재 연구개발에서부터 품질, 허가, 법률자문, 효능검증, 제제까지 3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