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 나흘째인 오늘 주요 기능들은 다시 작동하고 있지만, 일부는 여전히 복구가 안 돼 시민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기준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을 복구 완료했으며 다음 메일은 복구 중"이라며"메일 서비스는 이날 중 복구 완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서비스 '톡채널'은 광고성메시지 발송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톡서랍은 아직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카카오톡 내 쇼핑하기(검색 기능 일부 복구 중), 선물하기, 메이커스, 프렌즈샵, 페이구매, 주문하기 등은 복구가 완료됐다. 다음 뉴스는 뉴스·뷰·동영상 서비스, 통합검색 뉴스가 정상홰됐으며 인물컬렉션 등 일부 컬렉션 복구 중이다. 다음카페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 완료됐다. 카카오스토리·브런치·티스토리는 검색기능 외 주요 기능이 복구를 마쳤다.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을 제외한 주요 금융거래 기능 복구 완료했다. 전체 서비스가 복구 완료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TV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카카오팀(kakaoteam)은 지난 16일 오후 9시 59분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상당부분 정상화됐다고 알렸다. 이어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말 동안 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포털사이트 공지사항 링크(daum.net/notice/5)를 공개했다. 한편 카카오의 본사는 제주도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이뤄진 제주 사옥의 경우 일부 개발자 등 카카오 본사 소속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만 카카오 다른 계열사들의 본사는 대부분 판교다. 이하 카카오 공지사항 전문.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복구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팀입니다. 10월 16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카카오톡 및 카카오 서비스들의 주요 기능들은 상당 부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카카오톡 - 정상화 카카오 로그인 / 간편로그인 이미지/동영상/파일 발송 (일부 지연) 지갑서비스, 전자서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에서 15일 오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03 Service Temporarily Unavailable' 문구와 함께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4일 오후에도 18분간 비슷한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