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31분 기준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7%(65원) 상승한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인테크는 LG전자와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68억80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0.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0일까지다. 한편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시작해서 현재 이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자, 열전소자 등의 부품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나인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2시 16분 기준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2%(30원) 상승한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대표이사 박근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액 2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5%로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해 각각 8억원과 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21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12.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수치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물량에 대한 납품이 올 하반기부터 이뤄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투자 기조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인수한 배터리 전문기업 탈로스와의 시너지 기대감이 크다며, 함께 동반성장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인테크는 전일 LG전자와 138억원의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시작해서 현재 이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인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9%(255원) 상승한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공장에 73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800억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지난 13일에 밝힌 바 있다. 오창 1공장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3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해 원통형 배터리 채용 완성차와 소형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공정기술(라미, 스테킹) 및 IT산업 분야의 초고정밀 Align 기술 및 특수 이송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공정의 메인 장비 업체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