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손석구와 김지원이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마리끌레르는 2022년 상반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추앙 커플' 손석구·김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배우는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와 ‘염미정’이 돼 깊고 진한 분위기를 만들며 유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음영이 짙은 흑백 컷은 '나의 해방일지'의 한 순간을 떠오르게 할 만큼 오랜 여운을 남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배우의 진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손석구, 김지원 배우는 “함께 촬영하는 동안 좋은 기억이 많다. 드라마 끝날 때쯤 함께 추억할 만한 것을 남겨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나의 해방일지'가 두 배우들에게 특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곧이어 드라마 속 커플로 연기했던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손석구 배우는 “'나의 해방일지'를 촬영하며 사랑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을 위할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이 드라마가 내내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김지원 배우는 “사랑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손석구가 10살 연하까지 연애가 가능하다고 언급해 화제다. 지난 29일 공개된 '차이나는 밤샘토크' 영상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은 ‘“술? 못해요” 장꾸미 폭발한 손석구와 함께한 ‘나의 해방일지’ 비하인드 썰 풀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JTBC 교양팩추얼본부장 신예리는 손석구에게 "요즘 유튜브나 SNS에 손석구 배우 관련 영상을 보면 '엄마 나 진짜 마흔살 아저씨 좋아하네'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는 걸 보는데 어린 팬들에게 해줄 말이 있느냐"고 묻자 콜록거리며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손석구는 "(어린 팬들이) 좋아할 수도 있죠"라며 웃었는데, 실제로 몇 살 연하까지 연애할 수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래도 최대한이 10살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20대인데, 20대는 못 사귈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대 나름이겠지만, 웬만하면 안 되지 않을까 한다”며 “사실 저도 정신연령이 높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석구는 “사람을 대하는 본인만의 철학이 있냐”는 질문에 “대부분 배우들이라 현장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손석구의 반전 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부캐로 대박 난 스타들의 순위'에 대해 다뤘다. 이날 4위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석구가 차지했다. 손석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계 부품 제조 업체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업체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26억8000만원으로 추정되며 여기서 손석구는 지분율 34.3%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해온 것으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공개됐다. 손석구는 29살 늦은 나이에 배우를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 MC 미주는 "사실 손석구가 배우 되기까지 놀라운 과거가 있다고 한다. 군 생활 중 이라크 자이툰 대원에 자원했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각오가 생겨,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고, 우연히 액팅 스쿨에 다니며 연기에 푹 빠졌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손석구는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극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고, 한 연극에서 미술감독 겸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