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식 ‘모자이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5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모자이크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남은 "연락이 너무 많이 오더라. 가만히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라며 '모자이크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22일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에는 강남의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참석했다. 이때 이상화의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그의 옆에 있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이크가 되었는데 이 남성이 강남으로 추측돼 ‘강남의 일반인 굴욕짤’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강남은 사진 속 남성이 이상화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이상화의 매니저는 “처음에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친척들까지 연락오더라”며 자신 역시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저도 (김연아의) 결혼식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서 못갔다”라며 결혼식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김연아가) 디즈니 공주님인 줄 알았다"며 "크리스탈씨와 같은 테이블에 있었다. 밥은 스테이크도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부부가 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 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며 "함께해 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연아도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준비과정에서 도움 주신 많은 분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이렇게 큰 축복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양가 친지와 가가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3년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다. 방송인 신동엽이 사회를 맡았으며, 고우림이 속한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는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그룹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포레스텔라 소속사 측은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멤버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며 김연아, 고우림의 인생 2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랑 고우림도 함께 축가를 부를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라디오에서 축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축가는 아직 안 정해졌다. 제가 더 할 말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의 예비 신랑, 남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다.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으며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결혼을 발표한 뒤 팬카페에 손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며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면서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고 김연아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입장을 내어 김연아와 고우림이 3년의 교제 끝에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피겨 퀸' 김연아와의 행사 후일담을 전해 화제를 낳고 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최근 팬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와와 행사에서 만난 비화를 공유했다. 차은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다 같이 대기하다가 건배해야 하는게 있었는데 제가 (김연아에게) 조심스레 저 능내초에서 수리고 다니시는 거 봤었다고 했어요. 초등학교랑 고등학교가 아예 붙어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오 저 수리고인 거 알'고 계신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몇 단지 살았는지 얘기하고 해서 같이 재밌게 행사 잘했어요. 신기했어요 저도. 연아님"이라고 덧붙이며 김연아를 향한 은근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차은우와 김연아는 프랑스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 리셉션에 참석한 바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Treasure Gardens) 전시의 공식 후원사다. 한편 차은우는 할리우드와 한국 합작 영화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K-Pop: Lost in America)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연아는 오는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크로스오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연아와 고우림은 교제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이들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로 만나 3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데리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여왕’으로 등극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다음은 포레스텔라 고우림 관련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