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과천 관악산 깔딱고개 부근에서 산불이 났다. 17일 오후 1시 5분쯤 과천시 중앙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130여명을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과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관악산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입산 자제 및 하산 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산불을 목격한 한 등산객은 "하산하던 도중 등산로 인근에서 흰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불이 난 곳은 민가와 떨어진 산 능선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산림당국과 경찰은 산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 파악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6일(오늘) 오후 1시19분쯤 과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과천 주암동 화훼단지 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명 및 소방헬기 등 차량 2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40여분 만인 오후 2시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3개 동이 불에 탔다. 다만, 화재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