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야옹~' 매년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8일 과거 역사 때부터 함께 했던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축복하는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이했다. 고양이는 식육목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하루 수면량은 12~16시간이며 수명은 12~18년(사육된)으로 추정된다. 고양이의 종류는 대략 5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기묘 입양과 오랫동안 사람과 함께한 반려동물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창설한 날이다. 이후 매년 8월 8일이 되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이해 고양이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 전 세계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해시태그(#WorldCatDay)와 함께 키우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나 유기묘 등의 사진을 게재하며 고양이의 날을 축하한다. 이날은 유기묘 입양을 권장·촉구하는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고양이 용품 업계에서 고양이용품을 특가로 내놓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한다. 한편 나라별 고양이의 날을 따로 지정해 축하하는데 미국은 매년 10월 29일, 러시아는 3월 1일, 일본은 2월 22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