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그룹 아이콘(iKON)이 YG엔터테인트먼트를 떠난다. 30일 YG엔터테인트먼트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부터 YG와 전속계약을 이어왔다. 약 7년의 시간동안 두 번의 재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아이콘에 대해서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아이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아이콘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아이코닉에게 감사드린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멤버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201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더 넥스트?'(WIN: Who is Next?)에 출연한 뒤 2015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취향저격' '죽겠다' '사랑을 했다'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2019년 리더
전 아나운서 강수정의 오빠, 강동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가족인 친오빠 TV조선 강동원 기자를 숨겼던 이유와 남편과 이혼설에 휩싸였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놨다. 지난 14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수정의 이중생활, 오늘은 한국이에요. 입맛 까다로운 소리 없는 편식먹방? (feat. 이혼?한 줄 알았대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정은 한 레스토랑에서 인사를 전했다. "친오빠랑 친하냐"는 질문을 받은 강수정은 "친남매가 뭐 그리 친하겠나. 그나마 친한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사는 주고받는다"라며 "친오빠가 같은 헤어숍에 다닌다. 오빠는 강동원 TV조선 앵커인데, 한동안 오빠를 오빠로 부르지 못한 시기가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새언니는 채널A 기자로 둘이 기자 커플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2월 "우리 오빠 강동원 기자. 요즘 매일 아침 TV조선 아침 7:30 뉴스 진행 중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강동원 앵커가 친오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날 강수정이 임신 당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아들이 역아였다는 것이다. 그는 "겁
배우 강동원이 영화 '빙의'에 퇴마 유튜버로 캐스팅 됐다. 영화 '빙의'(가제) 측은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4일 크랭크인 했다. '빙의'(가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천 박사 역은 강동원이 맡았다. 귀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상대한다는 신념으로 가짜 의식을 일삼아 왔지만, 강력한 것에 빙의 된 소녀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준호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 역을 맡아 강력한 악역의 아우라를 전한다.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 박사'를 찾는 '유경' 역에는 이솜이 캐스팅됐다. 일명 강 도령이라 불리는 천 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에는 '극한직업' '부라더' 등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달랑 둘 뿐이지만 하늘천 TV의 넘버2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