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경증치매진단을 받으신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치유농업센터에서 우영팟 만들기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제주도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치유농업센터에서 우영팟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치매환자들의 심신건강 회복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16회기(2팀 각 8회기)에 걸쳐 월 2회 2시간씩 운영한다. 그동안 치매환자쉼터에서는 운동, 미술, 원예치료 등 인자자극 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야외에서 우영팟 채소가꾸기, 맨발로 걷기, 좋아하는 향 찾기, 정겨운 소리 듣기 등 치매어른신들이 스스로 정성들인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활력을 찾아주어 치매악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인지기능개선과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제40회 서귀포 유채꽃 축제기간(3월31일~4월2일) 동안 방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1만보 달성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기간(3일간) 동안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1일 1만보 달성 시 당일 현장에서 성공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커뮤니티'하영걸을락'검색하여 가입하면 워크온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4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개최하게 되는 이번 유채꽃축제에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개설과 함께 상설걷기 운영 및 월간 걷기 등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주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는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대학생 시기에 흡연율과 음주율이 급증하는 문제에서 착안, 대학생이 흡연 및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금연·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금연·절주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3년 4월부터로,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다중집합장소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축제 등 건강 홍보관 운영 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되며, 교통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서포터즈 지원신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금연·절주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금연·절주 효과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고사리 채취, 올레길 및 오름 등반 등)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올레길, 오름 입구 등 20개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관내 14개소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하고 있다. 또한, 보건기관(보건소, 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와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여 야외활동 방문객에게 안내·배부하고 있고, 봄철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과 함께 혈액 검사상 혈소판 감소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즉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없는지, 증상은 없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3월 20일부터 식습관·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관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실천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암환자·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6주차“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 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열기, 체수분 관리의 중요성, 숙면유도운동, 일상 속 암 유발 요소 알기 등 건강생활습관 교정과 건강식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맨발 걷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 1주차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황에 공감하며 마음을 열었고, 대상자들의 체수분을 측정하여 앞으로의 식습관·생활습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2주차에서는 “내 세포를 위한 음식”이라는 주제로 건강식인 아몬드 밀크를 만들어 과일과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6주차에는 힐링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환상 숲 곶자왈 공원‘에서 맨발걷기 명상, 족욕테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어려운 이웃의 공중이용 생활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이·미용 및 목욕업소가 참여하여 이용금액을 할인해주는“사랑나눔 실천업소 이용카드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 실천업소 이용카드』제는 어려운 이웃인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미용료 및 목욕료를 할인(감면)해주는 시책으로서, 2009년부터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꾸준하게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면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읍·면·동 지역에 참여하고 있는 공중위생업소는 81개소(미용업소 50, 목욕업소 7, 이용업소 24)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고유가 및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도 묵묵히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대상은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이·미용료(컷트) 및 목욕료를 회당 40~50% 할인하여 이용하는 혜택을 드리고 있으며, 참여업소에서는 할인 혜택 요금에 대하여는 전혀 보조금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는 매년 2년마다 재발급 되고 있으며, 금번에 제작되는 카드이용기한은 2023년 4월 1일 ~ 2025년 3월 31일이며, 사업대상자는 2,404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2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관내 의약업소 75개소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약국 관리의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의약품 조제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 질서 유지 ▲기타 약사법 관련 준수 여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출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한 마약류 취급에 관한 사항 등 특히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에 대한 안전성 점검 관리에 대해서는 ▲처방전 보관장소 ▲보관상태 ▲보존기간 준수 여부 ▲개인정보보호 관련 자율점검 실태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계도 및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해당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개설자의 준수사항 이행, 약국 시설과 의약품 보건상 위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4월부터 서귀포우체국과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 등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등기 사업은 우체국 복지등기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사업 안내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가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서귀포시 맞춤형복지팀이 현장을 방문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협력 사업이다. 방문 대상자는 단전,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2,000가구로, 등기우편요금은 우체국과 서귀포시가 나눠 부담한다. 서귀포시는 4월 중 우체국과 복지등기 협약식을 갖고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집배원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경우 카카오톡채널‘서귀포시 희망소도리’로 신속하게 제보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희망등기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밀착형 우체국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관내 소외되고 그늘진 곳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5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한“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7530(7일·5번·30분이상) 건강걷기’는 운동의 가장 기본인 걷기 습관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마을별로 장소를 바꿔가며 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관내 15개 걷기동호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월 넷째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3월 25일에는 세미오름 둘레길 약 8.7km 코스를 걸었다. 이와 더불어 걷기실천 프로젝트로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사업도 운영 중이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회원 가입 후 챌린지 미션(걸음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도 증정한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7530 건강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 으로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걷기 활성화 사업이 연중 운영되며 1일 7천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개설하여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워크온 내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플로깅, 금연·금주구역 찾기 등의 다양한 챌린지 미션 인증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손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 한 후, 커뮤니티에서 거주 지역명(서귀포시 공식(동지역),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부보건소)을 검색하여 가입하면 워크온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의 조기검진·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결핵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준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장 내 걷기, 암 검진·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를 다채롭게 실시함은 물론,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연계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현장에서 흉부X선 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2021년 OECD 가입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국내 연간 전체환자 수는 22,904명(서귀포시83명) 발생하여 사망률 2.8%를 차지하고 있어 결핵 조기 발견·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비말에 있는 결핵균이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귀포보건소는 3월 현재까지 3,757명에 대해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으며 오는 3월 26일 결핵예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어린이 대상 교육기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만성질환 미리 알기’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1년 서귀포시 주요 원인별 사망률은 악성신생물(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등의 순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원인이 상위에 차지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신체활동 감소,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만성질환 발생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이 크게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려서부터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소 만성질환 담당자가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아빠 배는 개구리 배! 혈관 탐험’ 영상 활용 교육 및 OX 퀴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저혈당 밥그릇 배포를 통한 식습관 영양 교실, 노래와 이야기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 교육이 진행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3월 27일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을 위해 ‘2023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실무협의체’를 조직·구성한다. 협의체는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로 구성되며, 전국 최하위의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비만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초등학교 비만율 데이터 기준 고위험 비만율 학교)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내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주요 역할로는 각 기관별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 건강증진사업 수립을 위한 연계 방안 마련, 사업 목표 선정과 결과 평가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 학교 자체조사 등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교육청과 보건소 뿐만 아니라 학교별 학부모운영위원회, 금연·절주 서포터즈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건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2023년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이 확대되어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북1동에 있는 제79호 어린이공원(16:00~18:00), 제88호 어린이공원(13:00~15:00)에서 각각 진행된다. 밸런스워킹(Balance Walking) PT는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등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도 좋은 운동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건강상담실과 운동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화북1동(화북주공 3단지 아파트), 2020년 삼양2동, 2021년 건입동, 2022년 외도동이 지정됐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