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제주의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명품숲길 20선 중 2위로 선정됐다. 지그리오름을 순환하는 오름숲길과 생태관찰로가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활용한 길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과 바위, 돌, 나무가 헝클어진 거친 느낌을 있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에서는 곶자왈 식생의 생성과정,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 기괴하게 뻗은 열대우림을 볼 수 있는 숲길로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 원점 회귀 순환형 숲길이다. 또한 제주의 원시림을 간직한 곶자왈의 천연림과 인공림으로 조성된 편백림은 산림욕 등을 통한 치유효과가 높고, 1940년대 산전터, 1970년대 숯가마터 등이 온전히 남아 있으며, 양치식물 등 원시림 식생을 다양하게 품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이 한국 대표 명품숲길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앞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제공 업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2,069명에게 도시락 ․ 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생점검은 아동급식을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는 총 32개소(도시락 지원업체 4곳, 지역아동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 식재료 보관상태(냉장,냉동)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 조리시설 위생상태 및 조리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작년에도 아동급식 제공업체 40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했고, 해마다 방학 및 명절 대비 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동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는 방학 중 급식지원 필요 아동이 학교 및 읍면동에 빠짐없이 급식을 신청 할 수 있도록 관련 서식 및 신청안내서를 방학 시작전 교육청을 통해 관내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7월 한 달간 공영관광지(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1,500명을 대상으로 관광지 만족도, 동반유형, 재방문 의향 등 16개 항목에 대한 공영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방문 연령대는 조사자 1,500명중 40대 296명(19.7%), 20대 272명(18.1%) 20대이하 270명(18%) 순으로 나타나 20대 이하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큰 차이 없이 골고루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역으로는 서울 20.7%(311명), 경기도 20.5%(307명)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 대구, 해외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기타(455명/30.%), 지인추천(349명/23.3%), SNS(259명/17.3%) 홈페이지(207명/13.8%) 순으로 응답했는데 기타로 응답한 관람객 대부분이 제주 여행 중 알게 된 경우와 재방문으로 기존에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여행 동반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1,066명/71.1%)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친구, 단체, 혼자순으로 조사되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회 ESG Korea Festa에 참가하여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 기업 6개소가 참여하며 ▲폴개협동조합에서 벌꿀 330ml (30,000원) ▲주식회사 화잠은 제주 조랑말 키링 (35,000원) ▲제이오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제주 올리브 비누 100g (8,000원) ▲주식회사 규리는 제주 돌문어, 한치 젓갈 (개당 15,000원) ▲더그린박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 굿즈(키링) (8,000원)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은 바질블랜딩티, 바질티 음료 [(7,000원,2,000원]를 판매한다. 이번 참여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들의 자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난 7월 홈플러스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홈플러스 내 판매장 운영과 칠십리 축제, 소상공인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에 부스를 활용하여 제품 판매 방안 등 각종 지원 정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가 끝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서귀포 웰니스 관광과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2023 SGF)를 중점 홍보하여 중국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도모한다. 서귀포시는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1,237만명), 하북성 친황다오시(330만명), 해남성 샨야시(73만명), 산동성 롱커우시(72만명), 상해 충밍구(69만명)의 5개 방송국 기자들과 관계 공무원을 오는 8월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초청한다. 주요 일정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 취재 및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의 대표인 치유의 숲과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 중국과 서귀포시의 인연을 담고 있는 서복전시관등을 촬영하여 중국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동행하는 중국 교류도시의 관계 공무원들과는 코로나19로 그간 중단됐던 교류 사업의 재개 활성화와 민간 교류 확대 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로 여행하고 싶어 하는 *(설문조사) 잠재된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 연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체계 구축의 필요를 만족시키고 있는 ‘햄시난 오~ 웃는 뇌, 웃는 나’프로그램을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3일 총 6회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 생활습관질환자인 대사증후군 (비만등) 유소견 관리자이며 서귀포시민이 우선순위로 선발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대기자 4명) 선정이 확정된 참가자는 8월 16일 개인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3년 상반기 운영 결과로 전체평균 중성지방수치도 191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 2.8 mg/dl 증가, 체중 2.1kg 감소, 체수분 향상 등 제주 산림의 치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6대 요법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숲치유에 대한 인식개선을 보여 주었으며, 하반기에도 참여자의 만족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중산간 농경지대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루·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이뤄지도록, 2023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으로 피해 농가에게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2023년도 지원 예산은 총 2억 2700만 원으로, 1차 공모 결과 77농가에 대하여 2억 500만 원을 보조지원 결정했으며, 이번 잔여분 2200만 원에 대하여 2차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신청농가의 특색에 맞게 노루망, 방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해당 농경지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 등에서 적법하게 경작하는 서귀포시 소재 농가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8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업공모를 통해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을 것이며, 신규 신청농가, 영세농가, 장기농업종사자 등은 우선순위, 기 지원 농가 등은 후순위로 심사하여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베트남 남딘성에서 관내 농가가 고용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6명이 1차로 8월 3일 제주에 첫 입도했다. 이날 입도를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농가, 농업법인, 농협 등이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131명이 입도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인권침해 예방, 근로자 범죄예방 등의 내용을, 고용 농가는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등 농가주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에 배치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체결한 베트남 남딘성과의 외국인 계절근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MOU 체결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증발급 절차와 근로자 인권 보호 및 관리 등을 하고 남딘성은 서귀포시에서 요청한 인원과 조건에 따라 근로자를 모집·선발·교육을 하고 송출 및 입국을 지원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인'남원읍사무소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7월 초 착공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남원읍사무소 내 옥상정원 및 실내 수직정원 등 약 464㎡를 조성하고, 소교목 및 관목 14종·311주 및 공기정화에 강한 식물 23종·7천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효율적인 정원 관리를 위하여 자동 관수 시스템을 설치하여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과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부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 내 실내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내(옥상)정원이 청사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업무 담당자를 쉽게 찾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디지털 직원안내도를 설치했다. 디지털 직원안내도는 직원별 담당 업무와 직원의 재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청에서는 기 운영중이었으나,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민원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8월부터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구축된 통합 디지털 직원안내도는 대형 디지털광고판(DID) 도입으로 직원안내도 기능 외 각종 배너와 제주시 Youtube 채널도 표출할 수 있으며, 또한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시정 홍보 배너와 열린 제주시를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디지털광고판 효과로 인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은 물론 그동안 인사이동 시 기존 조직도를 수작업으로 교체했던 부분과 각종 종이 홍보물 제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IT기술을 활용해 청사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편의성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15억 3천만 원, ▲전문인력지원사업 5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1억 원이며, 특히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와 재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및 ▲시설기능강화사업에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시설기능강화사업은 지난 7월 2차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모집해 8월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7개 사업, 21억 원을 지원해 2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반 마련을 위해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비만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참여자 중 신체활동(요가)을 신청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달빛요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란 체중 3kg 혹은 허리둘레 3cm를 6개월 동안 감량하고 이를 9개월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모집인원은 256명이다. 이에 신체활동(요가)을 신청한 참여자(25명)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2회(화·목 저녁 6시 30분~8시) 동부보건소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해 요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체 활동과 비만 등 건강에 대한 교육,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제주 지역의 높은 성인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을 도모해 모성 역할 수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출산 대비 프로그램인 '임신부 저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신한 여성은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며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적절한 심신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8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화·목 저녁 7시부터 1시간) 임신부를 대상으로 저녁 요가교실을 운영해 분만을 대비한 복부근력과 고관절 단련 등 다양한 자세와 분만 시 호흡법, 명상법을 알려준다. 신청 대상은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으로 임신 20주~30주에 해당 되면서 담당 의료진에게 안정기라 안내받은 임신부이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한 '임신부 필라테스 교실'는 15명으로, 설문조사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임신부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어린이 영양 교육 프로그램 ‘영양짱 건강몸짱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짱 건강몸짱 만들기’는 균형잡힌 식생활 알아보기,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하기,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보기, 영양표시를 알아보고 건강에 좋은 간식 만들기 등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림2리사무소에서 총 4회 진행되며, 버섯재배 키트를 활용해 10일간 직접 버섯을 키워보고, 식품 첨가물을 넣은 시판음료와 천연 재료로 만든 음료를 비교분석 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성인 비만의 이행을 예방함으로써 건강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 비만율은 31.4%인 반면, 제주 서부 지역인 경우 36.9%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2일 1~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했다. 1~6학년 학생들은 신풍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염색체험, 송학총 만들기, 보말수제비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 전통문화 및 농촌 체험 활동을 했다.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 낯설게 느껴졌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활동을 하면서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별아 여름 나들이 통해 우리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더불어 꿈과 끼, 자율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