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업무협약을 맺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동홍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8일혼자사는 독거노인가구에게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들은이번 방문했을 때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자녀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어르신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을확인한 후,병원으로 모셔가 수액을 맞도록 해드렸으며, 밑반찬까지 알뜰히 챙기는 아들·딸 노릇을 톡톡히 했다. 앞으로도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와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이달 1일부터 동주민센터앞·서문로터리·서문시장버스정류장옆·남성로터리 앞에서 ‘통통이 고팡’을 운영하고 있다. ‘통통이’는 행복한 마음과 나눔의 미덕을 통통하게 살찌우게 하는 용담1동 전도사로서 ‘통통이 고팡’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증하여, 저소득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통통이 고팡'운영은 가정내 물품 자원 활용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작은 나눔으로부터 시작되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명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이 8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2016년 추계 외국인 훈장 수상자'에서 '욱일 쌍광장(旭日双光章)'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상임고문은 이중섭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한·일 교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장,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농협, 제주산 겨울채소류 사업설명회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변대근)은 본격적인 채소류 출하에 앞서 8일 올해 산 겨울채소류의 계통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중앙회 농산물 구매담당부서(청과사업국)를 초청 ‘2016년 제주산 채소류 통합마케팅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과사업국(안성, 밀양, 광주센터) 구매담당 부서장 등 주요 바이어 10여명과 농협지역본부 관련부서, 지역농협 경제상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성환 팀장의 ‘16년 제주산 겨울채소류 재배의향 조사결과’ 발표와 농협중앙회 구매부서의 채소류 구매계획 설명, 물류체계 개선 등 제주농협의 출하경쟁력 제고를 위한 요청사항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제주농협법인은 겨울채소류의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품화 내용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제주산 채소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채소류 APC 시설도입 방안에 대한 중간용역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의가 있었다. 한편 농협중앙회 구매부서인 ‘청과사업국’은 전국 농협 2000여 곳의 하나로마트에 공선출하조직의 농산물을 우선구매해 공급하고 있다. ◇하귀농협 영농회장협의회,
서귀포시 중앙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관내 청소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귀포시 중앙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선도 및 정화활동을 지속·추진할 계획이다.
· 서귀포시 송산서귀마을회·칠십리음식특화거리상가번영회·청년회·송산동주민센터 직원 19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마을만들기우수 마을인 부산·여수·순천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솔동산문화의거리와 자구리공원 활성화를 위해 송산서귀마을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부산 자갈치시장과 해운대, 여수, 그리고 순천해양공원 등을 둘러보며 해양관광자원을마을의 발전과 접목시키는 방안을다각적으로 모색했다. 그리고이들은 예술가와 주민, 행정의 힘으로 만들어낸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자연 등을 통해 구도심권을 성공적으로 재생·개발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제주시 삼도1동 장애인협의회는 관내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지난 7일 포니밸리 등 도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삼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해지는 삼도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농협서귀포시지부 영농작업반 시동 서귀포시(시장 이중환)와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는 7일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가졌다. 농협서귀포시지부 3층에서 열린 ‘서귀포시 영농작업반’발대식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 강경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장과 현정화 도의원, 문대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서귀포시 관내 농협 조합장 및 농업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서귀포시와 농협서귀포시지부가 업무협약한 ‘서귀포시 영농작업반’발대식은 지자체와 농협서귀포시지부가 예산과 조직을 접목한 상생 인력중개 모델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들여 영농작업인력의 상해보험 가입, 인력수송비 및 간식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 영농작업반은 도내인력 30여 명과 도 외 인력 16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외인력인 경우 숙식 제공이 가능한 농가에 우선 배정하여 감귤수확 및 기타 작업을 하게 된다. ◇한경농협 월동채소류 전속거래를 위한 업무협약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4일 조합 임직원 및 공판장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화청과(주) 및 인천 ㈜부평농산등과 월동채소류 전속거래
중문마을회는지난 8월 27일에 이어이달5일중문동 불란지 야시장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공연」에서는 합창·댄스스포츠·고전무용·섹소폰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난타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부대행사로 중문동새마을부녀회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의 생활화로 장바구니를 나눠 주었고, 정착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기름떡 시식행사도 펼쳐졌다. 이 사업으로 중문동 거주 어르신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밴드·무용·합창단·댄스스포츠 등문화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이번 2016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마을사업」도 추진하고있다. 중문동주민센터 김승만 동장은 이번 공연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관광 1번지 중문답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3일 대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등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동홍동 퐁낭 작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이달 7일 도서관 테라스에서 도서 플리마켓 “책 봉글래 장터”를 개최한다. 도서 플리마켓은 지역주민 10여명을 판매자로 모집하여 벼룩시장 형태로 책과 그 관련 품목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퐁낭 도서관을 홍보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개최하고, 퐁낭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아라동주민센터에서지난 4일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된 자전거를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전거 기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부 받고,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를 제주 수눌음 지역자활센터와 MOU협약을 통해 재활용된 자전거를 5명의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덕홍 아라동장은 "새 자전거보다 더 가치있고 의미있게 재탄생된 자전거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타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미화 개선과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재창출 할 수 있는 자전거 기부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오라동주민센터,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1만 명 돌파 기념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 오라동 설촌 이래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라 지난 3년간 30%의 인구증가로 작년 말 인구 1만 명 돌파 기념비를 세워 주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했으며, 강정호 오라동장은 제막 행사에 앞서 우리 시 최대 현안사항인 “쓰레기 50%줄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용담2동봉사회에서 지난 5일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다미 두드림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용담2동지역보장협의체, 적십자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사업비 지원 및 난타 연습실 방음 등 환경 개선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소아암 환우들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무료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4일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조승철 대표에게 각종 위험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과 이를 통한 농업·농촌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NH농협은행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