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에게 임신과 출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 관계없이 제주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에게 태아 1인 기준 1백만 원이 지원되며, 전년도에 출산했으나 출산 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14명의 여성장애인을 지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고려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특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별 3~5개 읍면동 지역으로 권역을 나눠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시설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 한해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6억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동 꿈성장 배움터 사업,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방임아동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등 복지관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제주시 7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평가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활성화와 업무 공유를 위해 4월 13일 2023년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의심가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기관별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사례관리, 공동현장동행으로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주시, 제주시교육지원청,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27일 제16회 아동학대추방의날을 기념한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위기 의심 아동의 보호 및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1회에 걸쳐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총1,187건(e아동행복지원 시스템 1,119건, 유관기관 합동점검 68건)에 대해 조사하여 259건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협의체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5억 98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노인요양시설 환경개선 등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추진하는 기능보강사업은 전년도에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필요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7개소를 선정했다. 추진 내용은 입소자의 안전을 위한 노후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창문 설치,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 등의 시설개보수 사업과 휠체어 구입, 컴퓨터, 냉장고 등의 장비구입지원 등이다. 내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기능보강사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이나 의료법인 등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포함)은 오는 4월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화재안전창문 설치는 법인이 아닌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강화와 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초중고 학생 자녀를 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는 '교육급여·교육비'를 연중 상시 신청받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기준 2,700,482원)여야 한다. 초등학생은 연 41만 5000원, 중학생은 연 58만 9000원, 고등학생은 연 65만 4000원의 교육활동 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중 교육활동지원비의 경우 올해부터 현금 지급이 아닌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변경 운영되므로 교육급여 지원 대상 학생(학부모)은 이바우처를 통해 반드시 별도의 바우처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 복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정보 격차해소를 위해 읍면동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한다는 교육 취지에 맞게, 전문 강사를 직접 현장에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컴퓨터, 인터넷 활용 기초 교육과 코로나19 이후 식당, 병원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오스크 활용 기초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의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노인복지시설이나 경로당별로 수강을 원하는 기관에서 연중 수시로 정보화지원과(760-227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에 무릉리․ 신평리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매년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걷기 행사는‘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정읍 무릉·신평 치매안심마을 내에 위치한 걷기 코스로 양쪽 마을을 잇는 올레 11코스의 한 구간을 걸었다. 특히, 이번 걷기 행사는 올해 새로 지정될 대정읍 무릉리와 신평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양쪽 마을을 잇는 코스로 2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걷기 외에도 △치매안심마을(신평,무릉) 운영 홍보 △ 치매파트너와 함께 플로킹 활동 △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들도 우리 지역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스스로가 생활 속 걷기와 같은 작은 건강 생활 실천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하고 건강생활 실천 붐 조성을 위하여 관내 22개 생활터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을 각 마을별로 상반기 내에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22개소 400여명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하여 운동 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3월 중순 ~ 3월말까지 전부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건강체조 등 각 마을 생활터별 특성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주 1 ~ 2회로 총20회를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참가자의 운동전·운동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데이터 비교를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과체중(BMI≥23kg/㎡) 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85cm 이상)인 주민은 튼튼제주 3·6·9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하여 적극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19개팀 4,248명, 2022년 22개팀 4,758명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하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와 난방비 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복지 이·통장 등이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난방비,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5,224가구에 1억9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중장년층 1인 가구 1,012명에게 주3회 가정방문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전력과 통신사용량 등을 수집ㆍ분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ㆍ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겨울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시적으로 난방비 10억 5천 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금융ㆍ주거ㆍ고용ㆍ의료 등 타 기관에서 제공되는 복지서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 수칙 중 ‘걷기’를 실천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극복 희망메세지 댓글 달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 참여방법은 스마트 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커뮤니티 가입과 ‘건강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고 하루 8,800보 누적 132천보 걷기 실천을 하면 된다. 치매극복 희망메세지 △밴드 앱 설치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밴드 가입 후 가족·지인과 함께 걷기 사진,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예방 활동 실천으로 치매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과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6일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1:1 가정방문으로 관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자세교정, 유방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대상은 다문화 가정, 초보엄마 등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자가 해당되며, 모유수유 클리닉은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모유수유의 자세, 중요성, 문제점 파악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클리닉을 원하는 경우 연계 신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고, 최상의 음식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달을 지지하고,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감 형성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모유수유 실천 향상을 위해 많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하여 태흥초, 한마음초, 흥산초 3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흥초는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 ~ 6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치어리딩을, 한마음초는 2~3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월 5일 ~ 4월 26일까지 총8회 놀이체육을, 흥산초는 1~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9월 4일 ~ 10월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음악 줄넘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운영하며,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체중 변화 등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아이들 스스로 신체활동 습관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온평초등학교외 4개소 대상으로 83회 1,318명 운영되어 참여 학생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질병관리청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 청소년 비만율은 19.3%로 전국 13.5%보다 5.8%가 높고, 과체중률도 10.7%로 전국 9.9%보다 높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생활터인 학교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와 지난 4월 6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ᄉᆞᆯᄉᆞᆯ 걸으멍 내몸(身)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국민건강의 회복, 유지, 증진을 위하여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 가멍숲길 걷기명상, 가베또롱 치유숲길(운동요법), 엄부랑숲길(집중명상과 밸런스 워킹), 오멍숲길(걷기명상), 해먹명상, 족욕체험 등을 체험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에서는 매달 암환자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상담을 위한 방문서비스 및 영양제와 장루 등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재가암환자의 건강을 돌보고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조천읍 와흘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4월 5일 현판식 전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수 있는 간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동부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구좌읍 덕천리, 한동리를 시작으로 2020년 구좌읍 송당리, 2021년 조천읍 대흘1리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살아갈 수 있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6일 도 건강관리과, 산림녹지과,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 시 공원녹지과, 해양수산과, 생활환경과 등 유관기관과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제주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제로(zero)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흡연문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장소는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 투기 민원이 많은 제주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담배로 인한 간접흡연 예방, 화재예방, 쓰레기 투기 방지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제주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상습흡연, 쓰레기 투기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금연을 지지하는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제주시를 구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