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농협)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 직거래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김장채소 소비촉진 및 농업인-소비자-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동반성장 창조경제 실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MBC문화방송,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몽골텐트(5m×5m) 50여동, 축산물이동판매차량 2대 등이 설치되고 김장재료(배추, 양념류, 젓갈 등)부터 축산물, 전국 농특산물까지 직거래하는 상당한 규모로 치러졌다. 제주농협에서는 노지감귤, 황금향, 신품종 미하야 등 만감류 외에 최근 수확이 시작된 브로콜리, 쪽파 등을 소비자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를 통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이번 행사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나눠주었다”며 “12월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열리는 감귤데이(day) 1주년 기념 행사도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과 제주농협(본부장 강덕재)은 지난 10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식품부와 농촌사랑운동본부(대표 김병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패키지 복지프로그램이다. 제주시농협은이번 행사로 의료지원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서부신용협동조합은 최근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한림읍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가정에 쌀, 라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제주남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은지난 23일 삼도2동 남성마을경로당을 찾아가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실로폰, 오합연주, 율동, 노래발표하기, 어깨 주물러드리기 등 찾아가는 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남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고객들의 ‘아듀 2016년!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자유적립식 적금 및 사이버 우대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올해말까지 시행한다. 자유적립식 적금 이벤트 대상 상품은 ‘매일모아부금 3년제’로 최고 연 3.1%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특별금리와 함께 첫 적금 신규 가입 축하금리 혜택을 받고, 스마트폰을 통한 가입 혜택까지 더하면 최고 연3.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사이버 우대 정기예금’은 ‘모바일 전문은행 jBANK’ 또는 ‘제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로 최고 연 1.85%(1년제)의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개인 고객(개인사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나 최소 3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야독다독(夜讀茶讀)’ 체험행사를 12월 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독다독’ 체험행사는 ‘겨울밤 독서퀴즈대회’ ‘야독다독 다이어리’ ‘산타가 보낸 크리스마스카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헌정보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된다. 겨울밤 독서퀴즈대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환경독서퀴즈에 참가하게 되고 12월 23일 당첨자를 발표, 당첨자에게는 휴대용 에코스텐머그컵을 증정한다. 야독다독 다이어리 체험 프로그램은 문헌정보자료실에서 12월 1일부터 도서 5권 이상 대출하는 이용자 중 선착순으로 독서플랜을 기록해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산타가 보낸 크리스마스카드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어린이자료실과 문헌정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야독다독 체험행사는 12월중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으로 당일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서귀포시 송산동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기타동아리인 2capo가 최근왕성한 문화공연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타초급반을 시작으로 참여했던 지역주민 10여명은 지속적인 연습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봉사로 꾸준히 활동해온 결과, 최근에는 제주어 노래 ‘삼춘, 고치글라’와 더불어 서귀포시 지역뿐만 아니라 도외지역까지 공연하면서 문화공연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화롯불동아리로 활동했으나 최근 2capo로 이름을 바꾸어 단체등록을 마쳤으며, 2015년 전국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서귀포시 대표로 동아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기타를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모인 2capo는 향기나는 세상을 위하여 음악의 따스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꾸준한 공연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이다인 주무관은지난 2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2016년도 우수 가족관계등록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법원행정처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다인 주무관은 평소 가족관계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가족관계의 발생 및 변동사항에 관한 정확한 등록으로 국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2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후원자(사) 및 지역 봉사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제4회 후원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후원자 및 관내 봉사단체장들을 모시고 올 한해 도움주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제주시 오라동주민센터와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 모임은 책을 읽고 글쓰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창의력 키우기 운동에 앞장 서고자 제9회 ‘2016 오라문학 백일장’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10일 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주부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2명, 장려상 6명, 우수작품상을 선정해 제주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20일(목) 11:00 오라동주민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은 작품응모가 해마다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정서함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주민의 문화 저변 확대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은 「오라의 꿈」 책자로 수록 ․ 발간되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 접수방법 이메일; note5599@naver.com, FAX) 748-4577 문의사항; 오라동책읽는주부들의 모임 (전화 010-7918-5599)
◇NH농협은행제주, 여행과 치유 사진전 개최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소중함도 전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전해지길 희망합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22일 메세나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서 제12회 제주 아동후원을 위한 여행과 치유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은 여행과 치유(공동대표 이 겸, 임진미) 소속작가 28명의 작품 56점을 선보인다. 사진전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주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기간 판매되는 작품 수익금 전액은 제주 아동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4년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문화 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를 협약해 지금까지 12차례 전시회를 개최했다. ◇농협서귀포시지부,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는 22일 농가주부모임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순심), 고향주부모임 서귀포시지부(회장 강정숙)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도 현정화 의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1대 1 맞
정방동 주민센터와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이달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방동에 있는 정방동 문화의집에서 “2016년 정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작품 발표회는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로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발표회는 25일 첫날정방동 JB밴드 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을 서막으로, “문화와 예술의 마을”에 걸맞게 한글서예와 사군자, 재봉틀 초급중급 등 4개분야에서 30명이 참여해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방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 대전’ 대표 과일 선발 대회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오관필 농가가 감귤분야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제주시용담2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제주시 적십자회관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치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도두동주민센터와 도두동청소년지도협의회, 제주홀릭은 지난 20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래물 장터 프리마켓」을개장했으며, 청소년장터·프리마켓(30여개 셀러참여)먹거리·심폐소생술 체험·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코너를 열었다. 도두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각 자생단체, 도두일동마을회가 후원하며 제주홀릭의 협조로 매월 셋째주 일요일 11시~14시까지 도두오래물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