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삼양동 소재 카페 및 해변에서 2023년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소진 치유를 위해 힐링콘서트,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심신테라피, 힐링트레이 만들기, 해양스포츠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브레인컬러로 알아보는 힐링에너지 체험도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도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농어촌도로의 도로 부속 저류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불어나는 빗물을 저류지에 저장하고 저류지 내에서 지하로 스며들게 해 홍수, 주택이나 도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저류지 28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저류지가 대부분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시는 2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저류지 주변 환경정비 28개소, 저류지 바닥 준설 14개소, 울타리 정비 8개소를 정비했다. 하반기에는 추가 정비가 필요한 한경면 2개소, 애월읍 1개소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저류지 바닥 준설과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기 건설과장은 “폭우와 태풍 대비 저류지에 대한 정비와 함께 도로 주변 배수시설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축물 정기점검을 미이행한 건축물 32개소를 대상으로대해 8월 31일까지 이행 독려 등 집중 홍보에 나선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건축물관리법'제13조 및 시행령에 따라 연면적 3천㎡ 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 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특수구조 건축물 등의 관리자는 해당 건축물의 사용승인일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점검내용은 대지, 높이 및 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여부 등 이며, 지정된 점검기관에 의뢰해 점검결과를 제주시로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는 점검대상 1,183개소 중 미이행으로 파악된 32개소의 건축물 관리자에게 정기점검 실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접 방문 후 면담을 통해 정기점검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기한내 미이행시에는 1차 과태료 5백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건축물도 우리의 몸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7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도 검침원 39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은 지난해보다 더욱 뜨겁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외근이 많은 수도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관심→주의→경고→위험)도 현장에서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도했으며, 근로자들에게 물과 모자, 쿨토시 등 개인보호구 등도 제공했다. 특히, 고령자 수도 검침원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해 수시로 수분섭취와 주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폭염특보 발령시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후 근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도 6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조정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실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수도 검침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8일 한림읍 양돈농가를 방문해 양돈장 전기․냉방 시설과 급수․사료급이 시설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돼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고 지방층이 두꺼워 체내 대사열 배출이 어렵고, 축사 내 밀집사육 환경으로 인해 폭염에 취약한 축종이다. 이에 양돈농가는 쿨링패드, 지하공 시설, 온도조절기 등을 이용하여 돈사 내 온도를 낮추고 신선한 사료와 시원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 또한 높은 습도에 의해 사료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회 사료 급여량을 조절하는 등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름철 고온에 의한 가축 스트레스 예방과 전기․냉방 등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가축 질식사와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양돈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주시 차원에서도 양돈장 정전 예방을 위한 비상발전기와 스트레스 완화제(비타민등) 등의 확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시 18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8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폐사가 발생한 한경면 지역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지하해수가 부족한 한경면 지역 고수온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어업인을 위로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업인에게 어류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등 고수온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주시차원에서도 고수온 예방 물품구입 지원 확대 등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고수온 취약지역(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20개소․1억 원)를 보급했고, 노후된 양식시설(4개소․7억 5천만 원)을 현대식으로 개선토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8월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카눈’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동 방향이 매우 유동적이고 변동성이 큰 만큼 분야별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요조치 사항으로는 선제적 현장관리와 사전통제, 농경지 침수 방지, 각종 농어업 시설물 관리 등 1차산업분야 중점관리,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 즉시 사용을 위한 전진 배치를 실시하고, 특히 태풍 내습 시에는 피서객이 많은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에 대한 강력한 사전 통제 등 순찰을 강화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강조했다. 제주시는 태풍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재난문자 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태풍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8일에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농협은행 제주지부,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단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2,960명 학생들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하여 학습꾸러미와 책가방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진다. 색종이, 연필, 크레파스등 다양하게 구성된 학습꾸러미는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1,600명에게 지원되며, 보조가방, 필통이 포함된 책가방은 지역아동센터 및 농협지부를 통해 취약계층 1,36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제주농협제주본부는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19가 갑자기 확산되면서 학교등교가 중단돼 온라인 수업을 돕기 위하여 취약계층 학생 152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한 바 있다. 농협관계자는 수입의 환원 및 농협재단을 통하여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농협의 수익을 아낌없이 환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청 또한 학습활동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8일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탐라교육원에서 2023년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1박 2일) 실시하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 일정에 모의의회 의정체험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이 과정에 참여하는 중학교 회장단들이다. 오늘 의정체험은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1일 모의의회 의정체험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7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방향 공유 회의'를 주재했다. 제주시는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국세와 지방세 감소로 2024년도 재정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산(안) 편성 시 가용 재원 범위 내 효과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 예산담당자들이 2024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방향 공유 회의에 참석해 제주시가 나아가야 할 재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현재 어려운 세입 여건하에 건전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효과적으로 요구하고 성과 또는 집행이 부진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축소하거나 사업 폐지를 검토해 재정건전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도내 민간단체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 주도하는 2025 APEC 제주 유치 캠페인이 7일 이호테우해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1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에서 ‘2025 APEC 제주 유치 결의대회 및 줄(줄이고)·줍(줍고)·즐(즐기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단체 주도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이호테우해변 정화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순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좌중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장을 비롯해 도ㆍ행정시ㆍ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국외출장에서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 고위급 인사들에게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며 “2022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였던 방콕시에서 성원을 보내준다고 하여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5시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와 사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본 연습 전에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을지연습)으로 구분된다. 이번 준비보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3년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이번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연습계획에 따라 오는 16일 도, 행정시, 읍면동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도지사 주재 하에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위기관리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21일 본 연습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국가총력전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 태세 확립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정의 주요 사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고, 도민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그린수소 실증, 민간 우주산업 육성, 제주가치 통합돌봄, 6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언급하며, 도민 이해를 바탕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주요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도민 이익 및 제주의 성과와 연결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통합돌봄 등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전국 단위에서 화두를 던지고 논의를 주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도민들이 민선8기 도정은 나무심기에 사활을 걸었다고 확연하게 체감할 정도로 더욱 확산시키면서 과감하게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요 정책은 공직사회의 폭넓은 이해에서 동력을 얻어야 한다”며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7일 '소방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에 따라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된 민간자원에 대한 보상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용된 소화기 등 민간자원 손실에 대한 지원과 보상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에서는 소방대의 요구에 의해 제공된 민간자원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제공한 자원에 손실이 생긴 경우에도 지원·보상할 수 있으며, 인적자원의 상해에 대한 치료비 지급 등의 내용까지 명시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 현장에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소방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이 조성돼 적극적인 초동대응과 재난피해 최소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수환 본부장은 “이번 조례 시행을 바탕으로 소방대 도착 전 재난현장에서 주민 중심의 자발적인 초기 대응이 활성화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을 8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출산, 육아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된 여성 미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보물 제작, 대관료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여성작가 25명, 예술단체 9개의 작품을 전시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작가들이 활동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은 송미지자 작가의 '귤림별곡(8월 7~20일)', 조정숙 작가의 'ORUM STORY(8월 24일~9월 6일)', 한윤정 작가의 '영업중입니다(9월 11~24일)'로 3부에 걸쳐 전시한다. 1부 송미지자 작가의 '귤림별곡'전은 감귤나무의 도상을 이용한 문자도 작품을 통해 제주민화의 독특한 형태와 제주인들의 삶을 재조명했다. 2부 조정숙 작가의 'ORUM STORY'전은 제주의 대표적 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오름을 주제로 우연에서 시작된 창의적인 생각을 설문대 할망의 조형물로 나타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