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축구대회에 참가한 비번 소방관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해 경기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지난 5일 제69회 전도 8.15 축구대회에 참가한 60대 A씨가 경기 중 쓰러졌으나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좌익전 소방장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좌익전 소방장은 환자 발견 즉시 상태를 살펴 심정지 상황임을 판단하고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뒤이어 도착한 외도119센터 펌뷸런스 및 노형119센터 구급대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심장충격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회복하고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완전한 의식 회복이 이뤄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며 도민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좌익전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다행”이라며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에 도내에서 제7회 제주국제오픈플로어볼대회 등 18개 대회가 열려 도내외 1만여명의 선수단이 무더위 속에서 스포츠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뉴스포츠‘플로어볼’, 제주국제오픈플로어볼대회 개최 국제대회로는 뉴스포츠로 각광받는 플로어볼 대회인 ‘제7회 제주국제오픈플로어볼대회’가 25일 한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골프·축구·자전거·야구 등 무더위 날리는 전국대회 열전 전국대회로는 5일 ‘제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조천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킥복싱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원한 한 방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8~10일 ‘제주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0~11일 ‘한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6일 ‘제7회 제주도 자전거연맹회장배 전국도로대회’, 26~29일 ‘제20회 전국공무원야구대회’가 개최돼 전국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제주에 방문해 무더위를 날릴 열전을 펼친다. 12개 도내대회 개최, 무더위 속 지친 제주 지역경제 활력 도내대회로는 13~20일 ‘제6회 도체육회장배 전도농구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2급 감염병 7종, 3급인 비브리오패혈증, 4급 감염병은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20종으로 총 28종이다.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나 간질환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시 주의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물과 식품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서는 5월~9월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기관 55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관내 질병모니터 기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하여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폭염 건강관리 대비반(2개반 10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00명을 대상으로 1:1 건강관리 체크 및 폭염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이불과 부채, 쿨타올 등을 지원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는 능력이 약해 여름철 생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성투석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장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폭염물품(여름이불, 부채 등)을 전달했다. 신장질환자가 땀을 많이 흘린 후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의식장애를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수분섭취를 당부하고, 폭염 시 외출자제, 휴식취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교육했다. 지난 5월에는 신장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투석 혈관 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한마음병원 신장내과과장을 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8월 7일 12시 서귀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건강자문단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시민건강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어린이 건강식습관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필요’, ‘지역별 대표 체육종목 육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맨발걷기코스 확대’,‘마을별 플로깅 코스 개발 및 관리’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 후에 하반기와 내년도 시민건강 프로젝트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건강자문단은 서귀포시 시민건강 정책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전문 교수, 언론, 체육계, 의사회 등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 개최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2,427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지난달 28일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은 도로, 제방, 인도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 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중요 시설물로서 국토관리,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1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에 지적기준점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달까지 지적기준점 2,427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왔다. 조사 결과, 망실된 지적기준점은 총 189점으로서 훼손 ․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하여는 재설치 및 폐기 처분으로 올해 말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동일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귀포시 2023 여름방학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서귀포시평생학습관과 청년다락에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멘티) 22명과 대학생(멘토) 6명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 1명과 멘티 5명이 그룹을 맺고 학습지도, 인성지도, 고충·진로 상담을 실시했다.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 보충, 학업능력을 자세히 설명해줘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는 동기를 제공했다. 진로나 진학에 대한 조언, 공부 방법 등 심화학습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들로부터 미래의 나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멘토링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하고, 중·고등학생이 스스로 흥미와 소질이 있는 진로를 빨리 발견하여 미래의 자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설물의 노후화를 예방하고 공영주차빌딩 사용성을 증진시키고자 공영주차빌딩 6개소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공영주차빌딩(6개소)은 일일 평균 이용차량이 1천여 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시설물의 취약 부분을 사전에 점검하고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하여 공영주차빌딩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지반상태, 균열, 누수, 박리, 용접 상태 등을 조사하고 보수·보강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물별 안전 등급을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영주차빌딩을 결정하여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선제적인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통하여 공영주차빌딩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유지관리 업무에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도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폭염이 절정에 도달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별 폭염행동요령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층 논밭 작업자 등 3대 취약분야별 행동요령 및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쿨타올 2,200개, 부채 3,400개 등 폭염피해 저감물품도 배부하여 올여름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6월 서귀포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옥외 근로자 등 산업・근로현장 폭염피해 예방, 농・수・축산분야 피해예방 등 분야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무더위쉼터 점검 및 마을 내 취약지역 예찰활동, 마을앰프를 활용한 폭염피해 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9일부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서귀포시에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09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가고시마 남쪽 약 350km 부근해상에서 북상하여, 9일 제주도 육상의 태풍 영향이 끼칠것으로 보이며,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100~200mm 가량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으로 인적・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결박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상습 침수지역, 도로 인근 배수로 및 집수구를 정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안가 저지대 및 해안변의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재난안전선 설치를 통한 신속한 출입통제와 수시 예찰을 통해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또한, 물놀이장소, 올레길, 지정・비지정 관광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점검・예찰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및 선박 결박, 축산농가 등 농수축산 시설물에 대한 피해 예방과 주거취약가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에 걸쳐 『2023 여름방학 그림책 독서캠프, 책톡책톡』을 운영했다. 본교 소속 교사가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는 질문을 통해 읽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이 이루어졌다. 매일 한권의 그림책을 깊이 읽으며 질문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호기심, 사랑, 용서, 꿈, 자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이미지에 담긴 의미와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지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었으며 의미 있는 질문을 통하여 여러 가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교실에 텐트를 설치하여 꾸민 아늑한 공간에서 매일 읽은 그림책과 마음에 남는 질문에 대해 성찰하고 기록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3일 제남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1박 2일 한마음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첫째 날은 야영수련장내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숲놀이와 해먹 체험, 담력을 증진시키는 모험활동, 저녁에는 모둠별 음식솜씨 맛자랑 대회, 고마운 대상에게 감사편지쓰기, 공동체와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었다. 둘째 날은 도내 문화체험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클라이밍 체험, 숲길걷기와 해설을 통하여 제주 곶자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 보려는 용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캠프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 아동들은 짧은 일정을 아쉬워했지만 일상 속 공간을 떠나 자연 속에서 센터 식구들과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다 보니 새삼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일부터 2일간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본원에서'과학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의 과학·발명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눈으로 보는 신경과학’,‘마이루프 활용 프로젝트 수업’,‘그래비트랙스와 융합과학’등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효과적인 브릭 활용을 위하여 초등과 중등으로 학교급을 나누어 운영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교사들이 과학교육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시·도 교육정책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이 갖추어야할 자세 및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했다. 직무 연수 대상자는 총 36명이다. 연수과정은 제주교육정책의 이해, 지방교육재정의 의미와 구조, 지방의회 역할과 제주교육, 교육 전문직원의 소통관리 등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함양하며, 제주 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골고루 편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제주교육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양과 실무능력을 길러 교육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에 이어 바로 중앙교육연수원(대구)에서 실시되는 2023년 신임 장학사·교육연구사 역량강화과정 직무연수에 5일간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일 오후 2시 지원청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보호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적의 66일 학습코칭 수료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주 1회 대면 및 나머지 6일은 비대면으로 66일간 진행한 학습코칭 프로젝트로서 끝까지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과 의지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료식은 제1부 놀이가 배움이 되는 꿀잼 보드게임에 이어 제2부에서는 교육장 메달 및 상품 수여/자기주도학습지도사 상장 수여/학습코칭 소감을 나누는 아이들의 시간/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1부에서 학생과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그룹을 이뤄 보드게임을 하는 동안 보호자 및 인솔교사는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는 상담코너에서 학습코칭 전후 학습전략검사 결과 상담, 부모양육태도검사, 기질 및 성격 검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친구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5학년 학생은“친구 00가 오늘 수료식에서 금메달과 상장을 받아 매우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