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체험관’을 ‘근현대 생활사 전시실’로 신설·개편해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 사업은 그동안 박물관 민속 전시 콘텐츠가 농어촌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만큼 도시 생활문화를 포함한 근현대 생활사 전시를 확장 구축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 주제는 ‘제주성안 이야기: 시간-공간-사람’이다. 제주성안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지로, 오랜 역사 동안 일상문화의 토대가 되어 온 곳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근현대를 중심으로 제주성안의 시대별 공간 변화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소개한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1960~80년대 칠성로에 존재했던 옛 공간(9곳)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는 것이다. 해당 공간을 이용했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미진했던 근현대 도시 생활문화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하는 시도”라며, “앞으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근현대 생활사 자료에 대한 수집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3제주문학난장이 제주문학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1일에 제주문학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해 다른 테마로 개최되는 제주문학난장은 올해 ‘제주바다’를 테마로 진행한다. 제주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학술대회, 북토크, 연극, 공연, 기획전시 등 문학 행사가 펼쳐진다. 학술대회는‘바당문학의 위상과 지평’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구모룡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해 제주바다를 소재로 한 시‧소설에 대한 김승립 시인과 오어진 제주대 학교 강사의 발표와 김지연 시인, 김소영 연구자의 토론이 이어진다. 오전에는 한창훈 소설가의 초청 문학특강‘바다에서 발견한 짧은 질문, 긴 대답’과 오후에는 김신자, 허유미 시인의 북토크‘물숨의 기억으로 파도치는’도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는 극단 ‘그녀들의 AM’의 연극 ‘바다가 활짝 피었습니다’ 와 퓨전 국악 그룹 ‘갓대금’의 퓨전음악 콘서트가 있다. 이외에도 ‘제주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 기획전시, 시(詩)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남성마을회는 남극노인성을 주제로 한 야간 퍼포먼스‘노인성, 소원이 닿다’공연 고도화 추진 결과물을 확인하는 공연이 24일, 27일, 29일 걸매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부터 걸으며 듣는 별해설의 사전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걸매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에는 10명의 남성마을 주민 연기자들과 다수의 천지동 주민들이 서포터로 참여하고 남극노인성 별해설을 전문적으로 해온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소속 별해설사들이 참여하여 남극노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일몰 후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출발하여 걸매생태공원으로 이동하는 30여분 동안 동행한 별해설사로부터 노인성과 천지동 얘기를 듣게 되고 그 후 관객들이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노인성, 소원이 닿다’ 본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남다른 순간이 될 것이다. 해당 사업은 해수면 바로 위에 뜨는 남극노인성이 남성마을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데 반해 다른 마을에서는 보기 어렵고, '세 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11월 1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3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은 제주 출신이거나 거주 중인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협연할 기회를 주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협연자들은 서류심사, 비대면심사, 현장실기심사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23명의 지원자 중 5명의 신예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이 지휘하며 첫 번째 곡은 선정된 신예 아티스트를 위한 축하의 메시지를 담은 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제주동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플루티스트 유시연이 프랑소아 보르네의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어, 함덕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이준후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작품번호 11번 중 1악장”으로 서귀포관악단과 합을 맞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막바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26일 야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월 27일 전야제 행사와 10월 28일 K-POP 콘서트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처음 치러지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10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야호페스티벌은 인기가수 이정을 비롯해 경서예지와 정주형이 출연하는 소규모 콘서트로 진행되며 사전 행사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K-POP 댄스 경연대회 결선도 함께 치러진다. 이튿날인 27일 전야제 행사는 시민화합과 지역 문화교류를 주제로 서귀포시무용협회와 서귀포시음악협회가 '대한민국, 그 안에 자리한 제주(J-IN-K)'라는 주제로 콜라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 예술단체의 민속춤 봉오도리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서귀포글로컬페스타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도내 청소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K-P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3 제주돌문화공원 지질체험축제’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놀면서 배우는 화산지질체험’이라는 주제로 돌문화공원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에 대하여 배우고 도외 암석 및 광물들과 비교하는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를 이루는 암석, 광물을 살펴보고 생물의 진화를 알 수 있는 화석, 첨단기기를 통한 실험으로 지구의 역사와 특성을 알아볼 수 있다. 오전에는 공룡탈을 만들고 착용해 춤추는 프로그램인 공룡탈춤 대회와 암석 및 지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도전골든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화산이 펑펑! 화산폭발 실험, 암석 순환! 가족 순환!, 나만의 탄생석 달력 만들기, 휴대폰에 숨어 있는 최첨단 산업의 광물 찾기, 삼엽충과 매미의 경주 등 10여 개의 과학체험프로그램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트게임과 미션완료자에 제공되는 선물코너가 준비돼있다. 또한 다양한 광물과 화석에 대한 미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 운영하는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설촌 20주년을 맞아 '아트 & 저지(ART & JEOJI) 2023'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20일 개막,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입주 예술인인 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3시 현대미술관 분관 야외광장에서 입주 예술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입주 예술인들의 대표 창작작품 20점을 선정해 합동 전시를 개최하고, 입주 예술인 갤러리 15곳에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개별 전시한다. 또한, 입주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한국화, 문인화, 돌 조각 등 문화예술 체험, 김연수 소설가의 문화예술 강연, 예술인마을 전시 투어가 이뤄지며, 김창열미술관에서는 가수 하림과 장들레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지역 주민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센터 내 야외광장 및 공연장에서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다진 실력과 기량을 공연 및 전시 등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 공연과 작품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공연, 재활용품 나눔장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장애인생산품 판매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시니어모델, 기타, 색소폰, 클라리넷, 하모니카, 우쿨렐레, 바이올린, 라인댄스 등 1년 가량 익힌 기량을 선보이며, 20~26일 7일간 어반스케치, 드로잉, 생활한복 등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풍선아트, 커피점토키링,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색모래 다육아트, 천연비누, 클레이 손거울, 캔들 만들기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더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21~22일 이틀간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주 밭담축제는 ‘빛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 밭담의 세계화’를 목표로 쉽고 흥미로운 제주 밭담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주 밭담축제는 올해 7회째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밭담플로깅, 밭담길 걷기, 어린이 밭담체험을 등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가수 지올팍, 찬주, 시온이 출연하여 젊은세대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제주밭담 락(ROCK)콘서트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제주 밭담을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경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밭담장인과 함께하는 밭담쌓기 배우기와 굽돌굴리기, 제주밭담 인문학 피크닉과 고구마 수확 체험 등 제주의 농업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연중 시행 중이다. 올해 총 6,300대(승용 4,000, 화물 2,300)의 보급 목표 중 10월 현재 잔여 물량은 승용 1,500대, 화물 1,000대이며, 목표 대비 보급률은 60%를 보인다. 12월 말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확대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일부 차종에 대한 국비 한시 인상(최대 80만 원) 중에 있으며, 제조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9월 25일 이후 출고하는 전기 승용차에 한해 국비가 추가 지원되며,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기아 EV6, 니로, 니로 플러스, KG모빌리티 토레스 등 7개 차종이다. 국비 추가 지원과 더불어 제조사 차원의 전기자동차 할인 행사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나 접수 마감 기한은 보급 여건과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기차 민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젊고 활기찬 축제로 전환을 시도한 제29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3일부터 사흘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제껏 만나보기 어려웠던 시민참여와 문화콜라보를 이끌어내면서 칠십리축제에 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꿈이 빛나는,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칠십리’라는 주제로 칠십리축제의 시작과 끝은 마을문화예술제와 칠십리가요제가 장식했다. 우려했던 퍼레이드 폐지로 인한 공백은 마을문화예술제 공연참가자와 시민, 관광객 500여명이 만들어낸 칠십리댄스 플래시몹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며 새로운 변화의 성공을 보여줬다. 축제 상징 프로그램인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는 서귀포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동아리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덕면 덕수리민속보존회에서 무쇠솥 만드는 방식을 공연으로 제작한‘삶을 짓는 솥 만들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세대가 팝과 트롯에 맞춰 함께 댄스공연을 보인 남원읍이 우수상을, 서홍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신나는 치어리딩공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의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란 인기를 누린 대중음악을 극적 형식으로 엮어 재탄생시킨 장르로 음악도 친숙하고 무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 트롯’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신인선, 뮤지컬 ‘명성황후’, ‘아이다’ 등의 뮤지컬 배우 박시원, 뮤지컬 배우 김하연, 국악계 젊은 명인 최예림,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드는 이영호 등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가야문화누리 등 5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서귀포예술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주제로 2023. 서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체험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청소년동아리 무대발표회, 평생학습관 수강생 빵나눔&커피판매장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평생학습기관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는 10월 14일 10시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동홍6새마을작은도서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서귀포오석학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지동 남성마을노인회, 서귀포문화원, 제주고장, 서광서리부녀회, 법환청소년문화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강사 총 11명이 참여로 각 기관별 평생학습 추진성과, 우수사례, 주요사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로 이를 공유하기 위한 사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시 및 홍보·체험관에서는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18개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수강생 빵나눔&커피바리스타판매 행사, 소이캔들만들기, 제주어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공연을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이‘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우주’라는 주제로 연주되는 곡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는 시도를 통하여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퍼커션앙상블의《타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함께 음악으로 풀어내며 기존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 음악으로 재구성한 곡들과 위촉된 곡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공연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로 우리에게 익숙한 드뷔시 '달빛',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ost'와 구스타브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op. 32,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 외에도 위촉 초연곡인 전현석의 'Gravity Line for Purcussion O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전야제 공연 관람티켓을 10월 16일부터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1개소를 추가하여 배부한다. 2023 SGF 전야제 공연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날 열리는 2023 SGF K-POP 콘서트와 함께 2023 SGF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화합과 지역문화 교류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야제 공연에는 서귀포음악협회와 서귀포무용협회가 함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 예술단체도 출연하여 일본 전통춤인 봉오도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초청가수로 YB와 최수호, 문희경이 함께 참여해 전야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2023 SGF 전야제 공연티켓은 9월 27일부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는 제주시 3개 배부처와 서귀포시 1개 배부처가 추가됐다. 제주시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본부(제주시 서광로 124), 제주웰컴센터 1층 안내데스크(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