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썸머페스타’를 진행한다. 탐나오는 도내 관광사업체 1,800여개사의 여행상품 홍보·판매를 지원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으로 항공권, 숙박, 렌터카, 관광지/레저, 특산/기념품, 체험, 맛집, 여행사 상품 등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관광지/레저·체험·맛집·여행사’분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 상품별 20% 할인쿠폰을 1인당 5개 제공한다. 단일상품 1만 원 이상 구매시 2천 원부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 원의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탐나오 로그인 후 ‘썸머 페스타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특히, 탐나오를 통해 탐나는전 가맹점 상품을 탐나는전으로 결제할 경우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탐나오를 통한 여행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최다/최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이 2022년 제주관광수입을 잠정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16.4% 증가한 7조 6,055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으며, 제주관광수입 추계 이후 역대 최고치로 전망됐다. 2021년도 제주관광수입(확정)은 전년 대비 36.3% 증가한 6조 5,315억 원이었으며, 내국인은 5조 8,878억 원, 외국인은 6,438억 원으로 추계된 바 있다. 2022년도 주요 업종별 제주관광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2조 5,280억 원(33.2%), 숙박업 1조 3,175억 원(17.3%), 음식점업 1조 8,636억 원(24.5%), 운수업 5,160억 원(6.8%), 예술‧스포츠‧여가업 6,925억 원(9.1%) △기타업 6,789억 원(9.0%)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제주관광수입(잠정)이 늘어난 것은 내국인의 경우, 코로나19 시기에 ‘제주=청정‧안전지대’라는 인식 하에 치유를 즐기려는 개별‧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22.4.~)‘로 일상회복 시기로 진입하면서 수학여행, 패키지, 기업연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차지도 소방안전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 긴급구조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태풍 ‘카눈’은 10일 새벽 제주 동부에 가장 근접해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며, 시속 15~20㎞로 천천히 지나갈 예정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수환 본부장은 9일 피해 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최근 5년간 침수 피해지역 현황을 살피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또한 유사 태풍 사례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제주 풍수해 실정에 맞는 단계별(내습 전→내습 중→내습 후)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 내습 전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및 전 소방력 집중 대응, 의용소방대 합동 재난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시설 관리 강화, 읍면동 보유 수방장비 점검 및 조작 교육을 통해 촘촘한 사전 대비체제를 구축했다. 내습 시에는 동시다발 신고 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확대(11→39대), 풍수해 통합상황관제 시스템 및 콜백시스템 가동, 수난사고지휘팀 등 현장긴급대응팀 운영 등 촘촘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주력한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응해 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6시 비상 2단계 발령에 이어 9일 비상단계 상향에 따라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피해 접수는 없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100~200㎜(많은 곳 산지 300㎜ 이상)의 호우와 순간 최대풍속 25~3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9일 오전 9시를 기해 도내 전 해안가에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갯바위,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절벽 등에 접근이 불가하며, 위반할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82조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시설관계자 및 선박 결박 등 안전조치 활동 관계자는 제외한다. 또한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등 지정된 45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6호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의 자발적 재난예방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태풍・대설・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집수구 사전 정비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등 우리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데 핵심이 되는 방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은 제6호 태풍'카눈'이 서귀포시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자 지난 8일 서귀포시 및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침수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응급복구장비 및 수방자재 사전점검 실시, 소정방 폭포 및 해안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재난안전선 설치 등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한 개인별 임무 숙지와 복구활동을 위한 준비도 끝마쳤다. 양남호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단체는 재난 사전 예방활동부터 응급복구활동까지 재난의 모든 단계에서 활동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518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6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안) 의견청취는 2023년 6월 1일 현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수행하는 필수 절차로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6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며,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의 삼양윈드오케스트라는 7일에 열린 제28회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콘테스트에 참가하여‘은상’을 수상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매년 여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관악 축제로서 U-13 밴드콘테스트는 만13미만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관악단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도내 초등학교 5팀, 대만 2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삼양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 대회를 위해 4월부터 주말 집중 훈련을 통해 파트별로 선생님들께 집중 지도를 받고 합주 연습으로 하나의 하모니를 내며 열심히 준비했다. 긴 연습 과정과 큰 대회 경험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기량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9일 공립 중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인원 및 과목을 사전 예고했다.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 포함)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국어 5명, 수학 6명, 영어 5명 등 총 25과목(비교과 포함) 84명(장애 구분 모집 선발 포함)이다. 2024학년도 중등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 4일 공고될 예정이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을 거쳐 11월 25일에 1차 시험이 시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8월 9일에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 교사 18명(유치원 4명, 초등 14명)으로 총 115명이며,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9월 13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11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고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2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7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3 제주국제관악제 제11회 U-13 밴드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금상 중에서도 최고득점 1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이 이번 대회의 지정곡‘The Spirit of Haenyeo(Michael J.Miller)’와 자유곡‘Centuria(작곡가James Swearingen)’를 연주하며 함께 만들어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 수상의 영광과 함께 1위 팀에게만 주어지는 부상(트럼펫) 및 지도교사상을 수여 받게 됐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지난해 2022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명실공히 제주도내 최고의 초등관악단으로 거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여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로써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본교는 발명센터가 있는 학교로 5학년 박수경, 한민정, 김소이, 조서준, 신현채, 김채현 학생이 김수준 선생님의 지도로 재주있는 제주사람들 팀명으로 출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의 기초를 배우고 익혀 생활 속 소품을 만들어 보는 ‘놀래올래 뜨개공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개질을 배워보며 '화분 커버, 크로스백, 모자, 목도리' 등을 만들어 본다. 모집 대상은 성인 10명이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8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0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는 방학 중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23학년도 하하(여름) 모드락 배움학교’는‘특수체육, 축구, 음악치료, 천연염색, 미술·공예’로 총 5개의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축구와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처음 신설되어 축구는 패스·드리블·슈팅 훈련과 미니게임을 하며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치료는 리듬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고 동화극을 하며 집중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여름철 신체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시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연령을 고려한 신체활동과 조작활동 경험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초등학생 여름방학 독서캠프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으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세계 문화를 탐방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베트남, 몽골, 튀르키예, 스위스,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를 소재로 한 그림책을 나라별로 5권씩 함께 읽고, 나라별 스토리 적어보기, 더 알고 싶은 점을 직접 검색하면 찾아본 후‘내가 찾은 나라 이야기’미니북 만들기, 가고 싶은 나라 소개하는 8장면 독서큐브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탐색하고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그림책은 유치하고 단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정말 세계를 여행하고 온 기분이었고, 정말 그 나라를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함께 문화적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0일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으로 총 459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는 32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126명, 제주교도소에서는 6명, 제주소년원에서는 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4세(여), 중졸 74세(여), 고졸 82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1세(여), 고졸 12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7월 28일에는 검정고시 시험 진행 및 코로나19 확진 응시자 관련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8월 3일에는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9월 1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