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가 제주올레길과 산티아고 순례길을 잇는 관광 협력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 당시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한국의‘제주 올레길’에 상호 상징구간을 만들기로 논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를 위해 도는 (사)제주올레,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두 차례의 회의를 거쳐 상호구간으로 제주올레 1코스를 선정했다. 도는 산티아고 순례길 상징물 설치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일 올레 1코스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공동마케팅 사전협의를 위해 20‧21일 이틀 간 주한 스페인대사를 초청해 올레 1코스를 답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상징물 설치장소 확인 및 홍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스페인 국제협력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는 스페인관광청 관계자, 갈라시아 주정부 관계자 등을 제주로 초청해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일정 및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감귤박물관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자연 속의 감귤박물관 조성을 위해 감귤박물관 웰니스체험 ‘생이소리길 새집 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체험행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감귤박물관에 조성된 ‘생이소리길(생이는 제주방언으로 새를 의미함)’을 거닐며, 가족들과 함께 새집에 소망을 적어 숲에 매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프로그램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되며, 오전 9:30~11:30, 오후 13:30~16:30사이 감귤박물관 현장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 잡은 제주허브동산은 지난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핑크뮬리 축제와 맞물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 할로윈 분장을 한 관광객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줄 예정이며 독특한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초등학생 이하)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축제를 위해 조성한 할로윈 귀신의 숲은 축제 기간 외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그 때문에 10월과 11월에 제주허브동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핑크뮬리와 할로윈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보물섬 우리 제주,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단아 아동(11세)이 제주도 환경을 관찰하고 그 심각성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작성한 기고문입니다. 외부 기고는 제주교통복지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코로나19가 시작된 작년에서부터 저는 엄마와 함께 사람들이 없는 곳들을 산책다녀요. 산책 중에 눈에 띄는 쓰레기들을 줍는데 이것들로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쓰레기들을 여러 방향에서 살펴보고 쌓아보기도 하고, 다른 쓰레기들과도 붙여봤어요. 그러던 중 제 머리속에 어떤 캐릭터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눈,코,입도 붙여 표현했는데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 저는 지금까지 아주 조그맣지만 많은 캐릭터들을 만들게 되었어요. 쓰레기로 무언가를 만드는 건 돈을 주고 사는 재료들로 만드는 것보다 익숙하지 않지만 훨씬 재미있어요. 파는 재료들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은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하영올레’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되는 등 국민관광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가을빛 고운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하영올레’는 총 22.8km로 서귀포 도심 속 자원을 테마로 엮은 3개의 도보 코스인데, 자연·생태 테마의 1코스, 문화·먹거리의 2코스, 하천·마을의 3코스로 지난 7월 말 전면 개장했다. 이 외에도 하영올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로컬콘텐츠 큐레이션에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로 가는 길, 하영올레’로 소개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회, 제주도, 서귀포 소식지 등을 통해 하영올레를 도민들에게 알리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체류형, 마을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안전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영올레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서귀포시의 노력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하영올레에 산재한 ‘먹거리’의 활용과 홍보방안을 위해 식객(食客)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더몽(대표 나윤도)은 제주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시골하루’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골하루’는 지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몽에서 기획한 로컬 여행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워케이션은 시골하루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제주지역의 빈집을 활용하여 현대인이 일과 휴식 모두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제주 시골하루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산방산과 중문 해수욕장이 있다. 제주도의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과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사무공간부터 식사, 퇴근 이후에 서핑과 낚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여행지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로컬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코로나19 시대에 소규모 단위로 안전하게 여행할 방법을 제안한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 5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담양 시골하루’를 처음 선보였으며, 목표의 128%를 달성한 바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황금향은 3㎏들이 1상자 당 3만 800원선(8월 14일,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 기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전 거래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향은 과즙이 많은 반면 신맛이 적다. 무가온 재배 시에도 연내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른 만감류와 달리 가온을 통해 추석절 출하 가능한 만감류다. 현재 출하되는 상품은 생육일수 220일 정도로 무게 250g 내외, 당도 10~11°브릭스(Bx) 내외, 산함량 1.0% 미만이다. 당도가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추석절 출하 황금향은 겨울 출하 때보다 과피가 노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양창희 감귤기술팀장은 “수확 마지막까지 야간온도를 낮추는 등 적정 온도관리로 착색을 촉진하고, 수분 관리로 당도와 산도의 비율을 높이는 등 품질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황금향 재배면적은 799농가 352ha에 이른다. 생산량은 연간 4,243톤으로 전체 만감류(3,973ha)의 8.9%를 차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전담 안전구조요원(8명)과 응급구조 장비를 배치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교육은 각지소별 팀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10개 항목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저혈당 포함), 폐질환이 있거나 전날 음주를 한 경우 산행자제 요청 및 개인 간 2m 이상 거리두기ㆍ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 수칙 관련이다. 특히, 한라산 탐방로 중 인명 피해가 많은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는 올해부터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부서와 협력해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구조 등 안전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객에 대한 안전한 탐방 안내 및 탐방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7월말까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은 성판악 기준 286명(골절0, 탈진19, 조난0, 사망0, 기타267)으로 전년 585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가을철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입산 시간은 오전 5시에 5시 30분으로 조정됐으며, 코스별로 어리목 ․ 영실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3시 → 오후 2시, 윗세오름대피소 오후 2시 → 오후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1시 → 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6시 → 오후 5시 이다. 이처럼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출발 전에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 후 안전하게 산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산행 중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생수를 충분히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성수기를 피해 여름 휴가를 8월 중·하순으로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보다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경향 때문이다. 프라이빗하면서도 힐링과 재미 모두를 놓칠 수 없는 늦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도민들도 지인에게만 추천한다는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인 제주 동쪽 코스가 제격이다. 동쪽 하면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만 떠올리기 마련인데,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과 거문오름을 포함해 서우봉과 월정리해변가, 안돌오름, 비자림, 성읍민속마을, 조천스위스마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꽤 많다. 그중에서도 성산에 위치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는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힌다. 빛의 벙커는 해당 전시를 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인 제주도 대표 여행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과거 국가기관 통신 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벙커’는 높이 5.5m, 900평의 외부의 빛과 소리가 완벽히 차단된 독특한 전시 공간이다.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기존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라는 특별한 의미도 지닌다. 빛의 벙커에 들어서는 순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