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25일 퇴임한다. 최승현 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고, 2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지사로부터 재직기념패를 전달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체했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함께 해준 모두가 저의 전우”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스크 없이 청정 제주의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의 마주할 때 전우들을 떠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형 뉴딜로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제주를 응원하고, 203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제주에 누구보다 큰 박수를 보내겠다”며 “‘더 큰 제주’를 위해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제주 발전의 변함없는 후원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지사는 지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행정안전부 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안전부 의정관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이후 1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NO플라스틱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운영사업 일환으로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재활용 도움센터 근로자에 재생 원사(리젠)를 활용한 근무복을 지난 4일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복 전달식은 JDC,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제주유나이티드(대표 한중길)가 NO플라스틱 서포터즈 1기 위촉기관인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제주유소년스포츠협의회, SK에너지제주물류센터와 함께 재활용 도움센터(대표6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친환경 근무복 전달은 올바른 분리 배출 시 페트병이 또 다른 상품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가 있다. 근무복은 도우미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도내 재활용 도움센터 8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며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도우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문대림 이사장이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중국 대외교류 기관인 중국국제우호연락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중 지방정부 교류와 공공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협회는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차관급ㆍ전 제주도의회 의장), 원오 한국불교 태고종 문화부장(제주 백제사 주지), 현길호 제주도의원을 자문위원 위촉했다. 이날 오전 제주시 첨단로 소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신방식 제주도 지회장과 김경일 제주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한중 관계와 평화 문제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문대림 이사장과 청소년 교화에 앞장서온 원오스님, 현길호 제주도의원 등이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해 애쓰시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여러 전문가들과 고견을 나누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제주도 지회 및 자문위원들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지난 2일 공사 임직원의 윤리경영 의식 고취와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직원이 참여해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청렴 조직문화와 부패 근절 노력’, ‘지역사회 발전과 가치 창출 노력’, ‘가치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발전’ 및 ‘지역사회의 신뢰 확보와 기여’ 등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부정 청탁 근절’, ‘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수수 금지’ 및 ‘사적이해충돌 방지 및 부당이익 취득 방지’ 등을 준수키로 했다. 공사는 매년 약 13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설비 운영과 신사업기반 구축 등에 집행해 오고 있어 고도의 청렴도와 공정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매년 윤리경영 다짐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황우현 사장은 “오늘 청렴 서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사가 도내 대표적 윤리경영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재)일영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근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과 지난달 25일 제주지역 아동들이 제주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 지역의 아동들에게 제주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유산들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여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일영문화유산연구원 박근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제주 역사문화 유적지 발굴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주문화유산을 보존 및 계승하고,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서 상호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 백산 채종무씨가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 입상하며 한국미술협회의 서예부문 초대작가 자격 기준을 달성하게 됐다. 채씨는 지난 2016년 제35회와 제37회에 입선 입상한 후 지난 2019년 제38회부터 올해 제40회까지 3년 연속 특선 입상을 했다. 채씨의 이번 특선 입상작은 조선 광해 때 이조판서를 지낸 택당 이식(澤堂 李植) 선생의 시 '우차루제운(又次樓題韻)'을 예서체로 쓴 작품이다. 경기도 여주 남한강 강가의 청심루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오랫동안 나그네 신세로 떠돌아다니면서 자연속에서 사는 모습을 쓴 시다. 한편 채씨는 소헌 선생 제자들의 서예 모임인 근묵서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23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엔젤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수확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제주지역 봄철 농번기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제주지역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물 수확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호 본부장은 "마늘 수확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지역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마늘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패방지청렴 총연합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기관 인증식을 개최하여 개인으로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인 고관용교수에게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하셨습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13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8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서정태 총재와 면담하고 행정대상 상패를 전달받았다. * 2006년 7월 중앙선관위에서 승인한 법인체로, 유권자의 올바른 정치참여와 권리를 찾기 위한 교육·행사, 국정감사시상식 등을 추진하는 단체. 원희룡 지사는 서정태 총재에게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제주를 최우선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미래를 선도하는 사업들을 제주에서 먼저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런 부분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방역과 경제활력화는 보건 의료진과 이웃을 돌아봐주시는 자원봉사자, 생업 현장을 지켜주시는 도민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단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은 우수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2021 우당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s://woodang.jejusi.go.kr)☞독서마라톤☞참가신청란을 통해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 부문으로는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가 있으며, 동아리 부문으로는 ▲하프코스(10,000쪽), ▲풀코스(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당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변경해준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
제주도와 양 행정시, 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별관 청정마루 회의실에서 5개 기관이 모여 제주지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행복의 섬 제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구현을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을 담아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제주도(도민안전실장 이중환), 광주고용노동청(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황정호),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인섭), 제주시(안전교통국장 홍성균), 서귀포시(안전도시건설국장 양창훤)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행정시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의 산업재해 감축방안 △산업현장 재해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정착 지도 △산업현장의 안전점검 지원 및 자문 △근로자 건강보호 등과 관련한 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기관들은 협약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민간재해예방기관을 포함한 「제주지역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제 참여 기관간의 정기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이 선정돼 지난 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극단 가람과 함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을 관리하는 센터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환경 속에서 공연단체의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극단 가람은 지난 1974년에 창단된 연극단체로, 올해 제주 인물·가족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과 ‘종이비행기’,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 등의 연극작품 및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공연장 상주단체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운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도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오전 10시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 전 행사로 공동 주관인 도 수협장협의회와사)해양수산정책포럼 주관으로 전 수산인의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해안가 대청결 행사를 사전에 개최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어 정부포상과 어업인상 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예방에 따라 제주산 수산물 시식회, 각종 부대행사는 개최되지 못하지만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도내 2만 여 수산인의위상과 자긍심을 한 충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이동형 음압병동 ‘MCM(Mobile Clinic Module)’을 코로나19 제주예방접종센터에 설치·운영한다. 이동형 음압병실은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보이는 접종자 중 응급실로 이송하기 전에 긴급하게 산소를 공급하고 관찰이 필요한 환자나 이상 증상 상태를 관찰하며 응급 처치할 대상자가 입실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이동형 음압병실에는 음압프레임, 에어텐트, 냉난방기, 기능패널* 등이 설치돼 있다. * 벽에 의료가스(산소) 등이 제공되는 의료 콘솔 설치 이동형 음압병실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치료 받는 병원의 음압병실과 같은 기능으로 도민들이 백신을 더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내 응급처치실로 할용할 계획이다, 향후, 예방접종센터 가동이 끝나면 도내 공공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 혹은 병원 유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압병실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한라체육관에서 코로나19 제주예방접종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하고
제주도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SK그룹과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및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도, SK핀크스, SK렌터카, 제주유나이티드FC, 제주도노인복지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가정 형편 등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과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재가 결식노인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식사배달 사업이다. 현재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26개소·2,317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억4,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 폐쇄에 따른 결식 인구 증가,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 운영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전국 19개 지역에 도시락 지원, 영세식당과 무료 급식소 지원, 식단가 지원 등 54만식(올해 1월 4일~6월 30일)을 지원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SK그룹이 제주의 관광·스포츠·문화산업 등에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