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과의 K리그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민들의 의식 전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대륜동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에서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K리그 팬과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 방향지시등 점등, △ 전 좌석 안전띠 착용, △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 제한속도 준수, △ 무단횡단 금지, △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사람과 보행자가 중심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서귀포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도면은 오는 8월 9, 10일 이틀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봉리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축하공연, 청정 먹거리,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색소폰 연주, 디제잉 댄스 파티와 여성듀엣 아인스, 가수 김나희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타임, 가수 장하온과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폐막식에 맞춰 불꽃놀이가 열려 우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봉리상인회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지난 25일 성수기 부당 요금 근절과 친절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오봉리 소재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에서는 평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우도면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컵을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영업장 폐업 및 영업주 변경 등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철거해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깨끗한 옥외광고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4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공모일 현재 제주시 동(洞)지역에 위치한 업소의 현재 영업주 또는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선순위자 탈락 시 예비 후순위자가 추가 선발되고, 8월 중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9월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노후 또는 파손이 경미한 경우 ▲실제 영업 중이거나 철거에 필요한 장비 진출입이 불가한 경우 ▲작업자가 철거 수행 시 현저한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 ▲간판 철거 후 과도한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오는 8월 말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815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전체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1,312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시민 맞춤형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납세 편의 증진과 납세자 권리 보호, 세정 지원 강화를 목표로 개인과 기업의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의 상담을 통해 최신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는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반을 운영한다. 멘토링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납세자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특히 세무조사 시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 납세자를 위해 고지서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는 실버 맞춤형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하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해 일자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상속 부동산 취득세 가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부동산 취득 시 등기 비용 절감을 위한 취득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7월 26일,‘생각을 멈추면, 혁신이 달린다.’라는 주제로 'C-Time 클래스' ‘멍상’을 개최했다.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공직자들의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강의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市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분 간 ① 멍때리기와 ② 명상을 진행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이번 강의를 통해 市 공직자들이 걱정과 불안에서 멀어지고, 본인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는 등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C-Tim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30분간 진행되는 'C-Time 클래스'에는 현재까지 8번의 강의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스를 통해 배우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생각의 변화가 시정혁신의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보고사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 기타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사항으로 2024년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 슬로건 공모,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 평가계획 알림, 자생단체 자치역량 교육 및 현장체험 실시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협의회 기타 논의사항을 진행했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정의 도약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는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준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뜻깊은 사업들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7월 28일 삼양해수욕장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통장협의회부터 지속가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행정, 환경,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각 자생단체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및 공직자가 참여하여 ‘제주와의 약속’을 실천할 것을 선언하고 삼양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플로깅은 관광 제주의 큰 자산인 제주의 청정자원 보존 및 관광 발전을 위해 도민 및 관광사업체가 한 뜻이 되어 각 분야별 실천 안건을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플로깅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각 분야별 단체 대표들의 실천 안건을 약속하는 선언이 진행됐다. (보전의 약속으로)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연환경 보호, 자율방재단은 관광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공존의 약속으로) 삼양1동 마을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존중하고 배려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공정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 품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 구간은 동광로·삼화지구 일원 2개 노선으로 주요 정비 내용은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과 점자블록 정비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횡단보도 진입부는 점형블록을 설치하고 이를 유도하는 부분에는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선형블록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주시는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 관련 예산 부족으로 일괄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교세 등을 확보해 이동편의시설이 정비되지 않은 주요 도로에 대해서 단계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통약자 보호시설 개선 정비사업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8,200만 원을 투입해 중앙로 일원 점자블록(513㎡), 보도블럭(212㎡), 볼라드(30개소)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제주시 관내 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관거 역류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로, 맨홀, 집수구 등 하수관거 준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수 시설물에 퇴적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우수 유입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도로침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극한 호우와 잦은 비가 예고된 만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사업비 6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읍·면·동 지역 하수관로 134.2km, 집수구 2,220개소, 수로암거 1.2km를 준설했으며, 앞으로도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민원처리반 2개 팀을 편성해 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하면서 막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배꽁초, 나뭇잎,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있으며, 민원 요청시 즉시 출동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하수관련 막힘 374건, 파손 163건, 악취 81건, 관로조사 72건, 기타 253건 등 총 943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외도동 월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월대천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인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자리테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월대천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월대천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만끽하고,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대천 축제는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대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의 자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학교회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회계 사례 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회계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학교회계 운영 점검 결과 및 재정운영 효율화 우수사례 공유, 예산편성지침 개정 관련 의견 수렴, 학교회계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업무담당자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등급 학교로 선정됐다. 우수등급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유지되며 이를 알리는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등급 동판'을 26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치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교육환경의 안전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의 현장 점검, 관계자 인터뷰, 각종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이뤄졌다. 오순애 교장은 "학생들이 실내외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게 확인되어 기쁘다"라며"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6일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이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해 주었고, 마을회, 동문회, 학부모, 학생 등이 함께하여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의 의미를 뜻깊게 해 주었다. 솔빛누리의 명칭은 ‘숲을 담은 솔빛누리’로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나무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자라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밝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도순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솔빛누리는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따뜻한 감성을 채워줄 배움의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학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25일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동시에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나눔 장터는 학생들이 갖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도서류, 생필품, 문구류, 완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사고팔며 활기차게 운영됐으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타투 등 체험 거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7월 26일 ‘이도초등학교 6학년’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했으며 위의 기부처는 학생들의 사전 기부처 투표를 통해 정해진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