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과 의무보험 가입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경우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라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 처분을 시행하고, 의무보험 가입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직권으로 말소등록이 가능하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기준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의무보험은 차량 소유자의 법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차량 정기검사 유효기간과 의무보험 가입기간을 사전에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운행정지, 직권말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이번 행정처분 강화를 통해 정기검사 미이행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운행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의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만약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동부보건소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제주어 의사소통 협동학습 프로그램’에 따른 사우스 카니발과 함께하는 제주어 노래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우스 카니발은 제주를 노래하는 7인조 밴드로, 직접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제주어 가사 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직접 쓴 제주어 가사 및 멜로디를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하기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노래를 불러 녹음하기 등의 교육과정 내용으로 6차시 운영했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10월 예정)에 참여하여 제주어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 교육활동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이해 및 체득하고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7일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위를 봐요!'와 '벽'으로 두 차례나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의 강연으로 꾸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1교시에는 ‘위를 봐요!’ 그림책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고, 2교시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을 보고 직접 그려보는 활동과 작가 사인회가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과학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학습한 과학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창작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수업 시간에 초등 1~3학년은 동화 『나비와 리리』(박유주, 밝은미래)를 읽고 블록 꽃과 나비를 만들었고, 초등 4~6학년은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우리학교)를 읽고 태양열 기차를 만들어 햇빛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창작활동을 연계한 독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겨 자주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읽기능력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글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구축된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활동을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캠프는 한글프로그램 5시간, 마음성장 프로그램 5시간으로 총 10차시씩 진행된다. 학부모 참여 활동으로는 ‘학령기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학부모 연수와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보따리’ 시간을 통해 자녀 이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글프로그램인 ‘한글 쑥!’ 시간은 언어치료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활동에 맞는 단어 찾기, 감정카드 읽기, 한글 피라미드 만들기 등 기초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성장 프로그램인 ‘마음 쑥!’시간에는 임상심리사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인식과 감정조절,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오름중학교에서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 117명을 대상으로 2024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원들의 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하여 음악 3개 분야(소금, 아카펠라, 우쿨렐레) 미술 3개 분야(드로잉,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구성하여 실기 중심으로 강좌별 15시간을 진행한다. 교원들의 정규교육과정 내 예술교과 연계수업 활성화 및 예술전문성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예술여행 직무연수’는 2019년부터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예술 업무 담당 교사 외 일반 교사들에게도 다양한 예술 관련 연수의 기회가 필요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삶을 지향하는 배움이 예술수업 전문성 향상 및 수업 활성화에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우리 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의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인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매해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사 연수, 디지털 교육 지원 및 컴퓨터, 모니터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갱신은 최초 2015년 업무협약 이후 3년 단위의 3차 업무협약 갱신으로 향후 2027년 3월까지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업무협약 갱신으로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이 몰도바공화국의 디지털 교육 발전 밑거름이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4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공과대학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 희망, 자기소개, 과제탐구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등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68팀 502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참가할 80팀, 240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큰 건물, 높은 건물, 안전한 건물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드론에 대한 공학적 이해 및 실험 비행 ▲초고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는 학교의 운영 전반에 UN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하여 아동과 학교 구성원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학교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 8교, 고등학교 2교 총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의 상호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참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 학교 수업에서 아동의 권리를 적용하는 방법과 사례 △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아동 권리 증진 활동 △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인 '진주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운영 방법 등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하버드 대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예일대학, 프린스턴 대학, 메릴랜드 대학 등 미국 동부의 유수 대학을 탐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대학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 설계 및 학업 노력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 대학에서는 미국 유명 로펌에서 활동 중인 하버드 대학 법학박사를 모시고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는 심혈관 연구센터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박사님과 함께 최첨단 의학 연구 관련한 특강 및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메릴랜드 대학에서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메릴랜드 대학 교수인 윌리엄 대니얼 필립스(William Daniel Phillips) 박사와 만나 그의 연구와 삶을 접한 시간은 도내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그리고 이번 탐방에서는 기업체의 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이 임원진을 교체하고 제12대의회 하반기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 정책포럼'(공동대표 김경미·현길호의원)은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대표 및 부대표를 각각 선임하고, 제12대의회 하반기 연구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2대의회 하반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공동대표에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을 선임했다. 또 부대표에는 김승준 의원(제주시 한경면·추자면)이 선임됐다.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연구활동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제12대의회 하반기 연구활동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공동대표 김경미 의원은 “공동대표로 선임된 만큼 주민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입법은 물론, 행정체제개편을 앞두고 균형발전과 특별자치 의제에 관한 심도깊은 연구로 올해에도 최우수 연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정책포럼 회원은 김경미, 정민구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대진(더불어민주당,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20만덕콜센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는 도정 정책을 최일선에서 알리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치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 소통마루에서 120만덕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업무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콜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도민 및 관광객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제주도정 정책을 알리는 것은 큰 성과”라면서 “상담사들의 노력이 도정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상담사 개개인의 처우와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인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상담사는 “콜센터에서 민원을 관련 부서로 연결할 때, 종종 해당 업무 담당이 아닌데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공직자들이 많다”며 콜센터 업무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주작가회의 주관으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종환 시인은 시집 '접시꽃 당신'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회의원 재직 당시 제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관련 법 제정과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이한 도종환 시인은 최근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을 펴내며 왕성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주 강연에서는 문학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문학 향유의 긍정적 기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도종환 시인의 특유의 진솔한 언어와 맑고 투명한 시적 감성으로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연 전 도종환 시인의 시 낭송과 강연 후 저자 사인회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1일부터 교통 분야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렌터카, 전세버스 등 교통 전반에 걸친 편의성 향상을 통해 제주관광 대혁신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버스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중교통 요금 결제 방식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현금 없는 버스의 원활한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 편의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항공의 기·종점을 기반으로 한 수요 맞춤형 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크루즈 입도객 대상 맞춤형 버스를 8월 한 달간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중문을 거쳐 신화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1개 노선에 대해 1일 4회 시범 운행하고, 이용자 수요 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광객 수요에 따른 지역별·시간대별 노선도 운영한다. 2개 노선(공항 ↔ 평화로 ↔ 신화역사공원 ↔ 대정151번(15→4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