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기차 충전기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 연구조사센터 신사업부에서는 6월중 자체 기획안을 확정해 7월경 사업자를 선정한 후 늦어도 10월부터는 설치를 진행한다는 목표 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주관광시장의 규모는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 강영준 박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제주관광 조수입은 5조6천억원으로, 2016년 5조5천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 조수입 : 필요 경비를 빼…
환경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신형 모델의 출시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정식계약 전환을 위한니로EV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완충 시 약240km 주행이 가능한 경제형의 판매가가 최…
원희룡 지사의 재선 성공에 제주 투자 및 이전을 준비중인 기업들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이전과 투자를 준비중인 기업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는 원 지사가 추진해온 카본프리 아일랜드2030 정책과 IT기…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원희룡 후보가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178,255표를 얻으며 과반 이상, 51.7%의 지지율을 기록한 원희룡 당선자에게는 당선의 기쁨보다 산적한 제주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이 더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가장 큰 현안은 역시 제2공항이다. 공…
숨가쁘게 달려온 제7대 지방선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였던 제 38대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 38대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무소속 원희룡 후보 재선 도전에 나선 원희룡 후보의 시작은 험난 그 자체…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며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선거전이 드디어 그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13일 오전 6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 미래를 결정할 53만 2,515명의 선택이 시작됐다. 제주 지역 내 230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이번 선거에서는 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유가로 인해 전기차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판매가격이 고급휘발유 1,898원, 보통휘발유 1,610원, 경유 1,411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선데 따른 것…
당초 2020년까지로 예정되었던 전기차 보조금 제도가 2022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는 미세먼지 감축과 차세대 혁신성장동력 창출을위한 전기차 등 친환경차환산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수도권의 미세먼지 오염도에서 디젤…
제주 지역의 대기질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5일 9시 기준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발표 기준 50㎍/m³ 내외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개인용 측정기를 이용해 측정한 수치는 100㎍/m³ 내외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전기차 보급 초기 설치된 충전기들이 노후화되고, 최근 설치된 충전기들이 보조금 감소를 이유로 비가림막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우천시 전기차 충전기 사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기사(http://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8444)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충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약자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계 등의용역을진행중인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올해 10월 내 설치를 목표로 관련 업무를 진행중이다. 제주도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를 준비하게 된 것은 기존 설치된 충전기가 UI와 무게, 사용성…
봉개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기한이 2018년 5월 31일자로 최종 만료됐다. 이에 봉개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 측은 제주도에 매립장 사용종료를 통보했다. 하지만 봉개 매립장을 대체할 동복리 매립장의 완공이 내년으로 미뤄짐에 따라 제주도는 고민에 빠졌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26년간 악취와 불편을…
제주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전기차를 구입하며 겪은 불쾌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정말 큰 마음을 먹고 전기차를 구입했는데 가장 중요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게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었다"며, "주변에 지인이 전기차를 산다고 하면 말리고 싶을 지경"이라고 말했다. A씨를 힘들게 한 것은 공…
대한항공 갑질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희 이사장의 지시로 막힌 제주칼호텔 통행로가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서귀포시의미래를생각하는모임(이하 약칭 ‘서미모’, 공동대표 허정옥, 윤봉택)과 서귀포시민연대(상임대표 강영민)가 제기한 “서귀포칼호텔에서 부지 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