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트레스에 의한 폭식…위장 굳어지는 ‘담적병’ 유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시종일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이렇게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종종 폭식이나 폭음하며 음식 중독에 빠지게 된다. 반대로 식욕을 아예 잃는 경우도 있지만 폭식하는 이들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억제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 속한다. 무언가 중독되면 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하게 되는 것처럼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끊임없이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폭식을 하다 보면 소화할 수 있는 양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위장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담(痰)’이라는 독소가 형성된다. 이 독소는 위장 점막을 손상하는 것은 물론 손상된 점막 틈으로 스며들어 위장 외벽에 들러붙어 딱딱하게 굳게 만든다. 자연스레 위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증상, 잘 체하는 증상, 명치끝이 답답한 증상 등 만성 위장질환이 나타나는 ‘담적병’이 발병하게 된다. 담적은 단순 위장질환만의 문제가 아니다. 위장이 손상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독소들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면서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한다. 두통,
- 최서형 대표원장
- 2022-05-0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