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제41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대표 발의했다. '스포츠클럽법'이 2022년 6월 15일 시행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전부개정을 하면서 스포츠클럽운영의 재정지원과 관리감독을 명시함에 따라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한다. 이승아 의원은 “도민들이 스포츠클럽 참여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스포츠시설과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조례는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이상봉, 고의숙, 현기종, 이남근, 박두화, 현지홍, 강경문, 홍인숙, 정민구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제41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양경호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1명이 참석했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박용철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예산결산심사 및 지방재정운용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과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호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21일 의사당 소통마당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완전 통합환경과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관계없이 보육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보육 현장에 어려움이나 보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정책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듣고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성금 67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튀르키예·시리아 피난민 지원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 사랑 나눔 성금 기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김경학 의장은 “구호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금 기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22년 3월 청구 수리된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안'에 대해 심의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발안 조례는 수리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심의·의결 해야함에 따라, 폐회중 임시회를 개최(2/20)하여 상임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집행부에서는 “추가배송비의 합리적 부담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상위법이 정한 사항과 조례의 효력범위를 벗어나는 점, 택배비는 택배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개정을 통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연호 위원장은 “현재 발의된 조례안은 다수의 항목에 수정이 불가피하며, 심사기간 1년 연장을 통해 청구인-집행부-도의회 간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칠 것이다”며, “상위법과 조례의 효력이 적용가능한 범위에서 조례 내용을 수정하여, 제주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2월 18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3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이 되는데, 이번 제3회 교육정담회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이 됐다. 정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과 제주대안교육협의회 회원, 도내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제주대안교육협의회 유양희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 동안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해서는 법령의 미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공교육 수준에 부합하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이 볍씨학교장은 대안교육의 정체성은 공교육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안교육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인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요건의 경우 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 과도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법의 테두리로
[TW만평] '바가지' 오명에 속 끓이는 제주관광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결정한 청년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해 실질적인 청년주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제주청년주권회의가 첫 발을 내디뎠다. 제1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촉식이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제1기 제주청년주권회의는 제7기 청년원탁회의 참여자 20명,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1년여 간 운영된다. 위원 구성은 청년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청년원탁회의 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발됐으며, 올해 첫 운영인 만큼 제주청년주권회의의 안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인사말을 통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수립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주권회의 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주권회의는 틀을 짜놓고 하는 요식행위가 아니라 청년이 알아서 설계하고, 하고 싶은 정책과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성세대의 기준
[TW만평] 제주 만장굴, 폐쇄기간 길어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 이승아 의원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강철남 의원과 정민구 의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공개 조례’는 이상봉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지방의회가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의정활동 정보에 관한 의회의 공개의무와 도민의 공개청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침을 마련한 전국 최초 조례이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승아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선정됐으며, 이 조례는 기후변화에 대한 제주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 교육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강철남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