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2차 신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재단)은 지난 2일오전 9시부터3월 15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kosaf.go.kr)나 한국장학재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올해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장학금은 지난해 1차 신청기간을 놓친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 기간을 놓치면 더 이상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없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수준과 연계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Ⅰ유형(학생직접지원형)과 대학이 등록금 부담 완화에 참여하도록 설계된 Ⅱ유형(대학연계지원형)으로 구분된다. Ⅰ유형의 대상은 소득·재산 환산액이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 200% 이하 대학생 가운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인 학생이다. 단, 기초수급대상과 차상위 계층은 성적 기준이 70점 이상으로 완화되고, 장애인의 경우 성적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Ⅱ유형은 국가장학금 Ⅱ 유형에 참여한 대학의 학생 가운데 4인 가
백두산이 터진다?... 이상징후들 포착 100년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폭발시기가 관심이다. 2003년부터 백두산 정상의 나무가 화산가스로 인해 말라가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으며 천지 주변 온천 수온도 80도까지 상승하며 펄펄 끓는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최근 중국 측 연구도 이를 뒷받침했다. 백두산의 직전 폭발 시기는 1925년, 백두산이 100년마다 분출하는 100년 주기설이 사실이라면 남은 시간은 약 2년 정도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9년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최근 백두산 화산 분화 징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진연구센터는 “장백산화산관측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기에는 한 달 평균 7건이던 지진 발생 수가 2002년~2005년에는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지진 크기도 커졌고 백두산 자체도 더 부풀어올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밀레니엄 대분화’는 남한 전체를 1m나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아침마당' 김형일 근황 "남성 팬에게 인기 더 많아"... 프로필도 관심 배우 김형일이 근황을 전하면서 프로필이 관심이다. 김형일은 1960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64세이다. 1989년 KBS 13기 탤런트로 공채돼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KBS 사극 '태조 왕건'으로 장군 역할 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형일이 등장했다. 김형일은 "코로나19 때문에 준비했던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최근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남성 팬들에게 오히려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며 "월드컵 시즌 때 제 옆으로 와서 같이 보자고 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형일은 자신의 화끈한 연기 인생을 회상했다. 김형일은 "연기하다가 성우하다가, 다시 연기하다가 성우하다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우 생활 할 때는 제 목소리 한 번 내기 어려웠다. 나름 자신 있어서 '연기를 하자' 생각했다"며 "
러블리즈 출신진이 법적대응을 한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재 디엠으로 악성글이 담긴 메시지가 너무 많이 오는 상황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인터넷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인스타그램 DM에 대해서는 고소 진행 예정으로 현재 자료 수집 중에 있다. 관련해 제보주실 분은 메일로 자료 첨부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선처는 없다"고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진이 아이돌들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연애할 친구들은 알아서 잘 한다"며 특히 음악방송에서 대기하다 눈이 맞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외에 아이돌끼리는 한 다리 건너 모두 알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경솔하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지면서진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
'최강야구' 몬스터즈vs두산베어스... 승자는? 최강 몬스터즈가 초대 사령탑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33회에선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열린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마치 한국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을 자랑했다. 3개월 만에 열린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석을 가득 채운 약 2만여 명의 팬들을 보고 울컥하기도 했다. 국민의례를 위해 특별하게 초청된 가수 소향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시타, 시구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목표했던 시즌 7할 승률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상대는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 야구 구단 베어스였다. 최강 몬스터즈 전, 현직 감독의 대결이자 한 팀에서 스승과 제자였던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적장이 돼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은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팀 에이스 유희관을
리플(XRP) 코인 가격이 소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결과에 따른 시세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020년 시가총액 25조원 규모의 가상화폐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한 미국 법원의 판결이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상당수는 리플과 비슷한 구조 형식이다. SEC가 승소할 경우 다수의 알트코인이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미국 법원이 리플에 대해 증권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다른 코인들 역시 비슷한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SEC가 관할하는 자본시장 규제 영역으로 들어와 공시·불공정거래·영업규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리플이 승소할 경우 가상자산은 규제 수준이 낮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관할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는 DC핀테크위크 컨퍼런스를 통해 SEC와의 소송이 2023년 상반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
두산에너빌리티(前 두산중공업)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0.19% 밀린 1만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멘스가메사(SGRE)와 함께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시장 내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기본 합의서 서명식에는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마크 베커 SGRE 해상풍력 부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멘스가메사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MW급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부터 14MW급 까지 다양한 해상풍력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의서를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 추진을 합의했다.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1부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성남시청,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4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정 모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주거지,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시아디벨로퍼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앞서 경찰에서 알선수재 혐의가 있다고 결론 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와,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 모 씨의 주거지 등에도 수사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전 대표가 이 과정에 연루됐다고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화요일인 7일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8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강원 영서)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해당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2월 7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석탄발전에 대한 가동정지(9기) 및 상한제약(26기, 출력을 80%로 제한) 등 감축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시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을 관할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무인기(드
경남 합천군 한 야산에 야간 산불이 발생했다.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진화차 5,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63명(예방진화대 45,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으며, 산불발생 위치가 산 중턱으로 암석지 및 경사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