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 공연예술 분야 선정 작품으로 20~30대 초반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색다른 방식으로 창작한 넌버벌 형태의 퍼포먼스인 「둥지를 트는 새」 공연이 찾아온다. 「둥지를 트는 새」는 신비한 책을 만드는 마법사 ‘텔러’와 그 책 속의 ‘여자’가 등장하여 이상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겪는 혼란을 이야기한다. 텔러의 동화 속 여자는 꿈을 이루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자 제주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본 공연은 그림자극, 마술, 무용, 프로젝션 매핑이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의 공연이다. 특히, 제주도에서 직접 안무를 연출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하영 무용수와 쉐도우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범 마술사가 만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연은 제주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9월 3일(토) 오후 2시, 오후 6시에 공연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사전 예매까지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제과기능사 시험 합격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제과사 자격증반’을 9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카페, 베이커리 전문점 등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제과사 자격증반' 포스터 QR코드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여 대상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양명희 센터장은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격증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정보 기술분야, 공예 분야 등 자격취득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 봉사단은 ‘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헌 옷 리폼 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은행과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마을 제복 제작에 폐원단을 재활용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완성된 제복은 북촌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이 가능한 ESG 사업들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전당은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오는 9월 8일(목) 저녁 7시 대극장에서 상영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일본인 유학생 ‘유코’와 그녀의 연인이자 독사모(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 ‘시우’, 그리고 일본인 여성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그 둘을 반대하는 독도에 거주하는 시우의 할아버지 ‘류용복’이 펼치는 사랑과 화합에 대한 이야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 시작 30분 전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상영시간 100분, 8세 이상 관람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및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2년 정신건강박람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6월 ‘2022 제주도민 정신건강 시 공모전’을 시작으로, 7월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2022 정신건강 문화공연’,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공모전 ‘제4회 마음건강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9월 제주 탑동광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정신건강박람회 기념식’까지 총 4개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제주에서 그리는 마음 속 쉼표.' 라는 주제로 9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개회식, 토크콘서트, 제주 출신 가수의 특별공연,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김문두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정서적 소진을 회복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8월 31일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를 방문하여 몽골 ODA(공적개발원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 몽골정부 건설도시개발부 바야르사이칸(D.bayarsaikhan) 총괄국장을 시작으로 몽골 국가체육위원회 자르갈사이한(D.jargalsaikhan) 위원장, 울란바토르 시민회의 바트바 갈란 장산(Jantsan Batbayas galan) 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문화관광체육 및 산업 선진정책 등에 대한 몽골과 제주간 교류 다변화를 통해 각 분야별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경학 의장은 정부기관 등을 방문하여 “울란바토르시가 2017년 6월 올레길 조성 시작부터 2021년까지 3개 코스를 개장토록 제주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라며 “몽골과 제주의 교류 다변화를 통해 제주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25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과 세에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9월 6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낭만의 자유에게' 작품으로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출전하며, 오후 5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오늘 무슨 날이에요' 작품으로 대기고등학교가 출전한다. 9월 7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제주여자고등학교 '해더웨 집의 유령', 오후 5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로 출전하며, 9월 8일에는 오후 2시 한라아트홀에서 '방황하는 별들' 작품으로 남녕고등학교가 출전한다. 9월 8일 출전 예정이였던 신성여자고등학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제주청소년연극제 시상식은 연극제 공연이 모두 끝난 8일 진행될 예정이며, 본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는 제주도 대표로 제25회 전국 연극제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한라도서관은 도내 어린이를 위한 책과 더불어 글쓰기 교육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창의력 쑥쑥! 사고력 쭉쭉!’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패턴 글쓰기 강좌는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의 저자 남낙현 작가가 관찰패턴, 오감패턴, 질문패턴, 감정패턴을 주제로 강의한다. 코딩 스크래치 강좌는 기본 스크래치 기초과정으로 슈퍼카 경주 및 슈퍼마리오 게임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15명 선착순이며,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내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라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유승한내들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서귀포시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립 유승한내들어린이집은 매월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였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된다. 양미숙 유승한내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듯,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더욱 주위를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유승한내들 어린이집은 지난 8월 시장 놀이 수익금 70만 원을 기부하며 원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안경사 해외 취업 성공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인사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안경사협회 제주지부 회장직을 맡고 계시며,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김민우 회장님을 초청하여 미국에서의 안경사 생활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향후 해외 취업을 위한 긍정적인 환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재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자 국제공인 콘택트렌즈인증(IACLE STE) 취득 프로그램(혁신지원사업), 시각 관리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제주특별자치도 지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지영 안경광학과 교수는 “우리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미국 등의 해외 산업체로 취업처를 확대하여 시각 관리 직무 영역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기를 바라며,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취업의 첫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