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해녀문화축제'와 '2022 서귀포문화재야행'이 칠십리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귀포문화재야행은 지난 6월 천지연유원지 일원에서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칠십리야외 공연장과 새연교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6일 해녀문화축제는 서귀포국악협회의 전통국악공연과 한중 합동 무용공연, 파도소리 공연, 아코디언 에세이‘해녀 폭망기’, 양평힐링영화제에서 수상한 ‘할망바다’ 영화 상영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칠십리야외 공연장 무대를 카페로 변경하여 명패 체험, 캘리그라픽 체험, 태왁 만들기 체험, 제주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9월 17일 서귀포문화재야행은 기억으로 보는 서귀포문화재 야행 영상/신들의 향연, 카노푸스 공연, 전통학생무예단 공연, 한중 합동 무용공연, 전통국악 공연 제2회 제주의 신 선발대회, 신들의 정원, 마술의 밤 서귀포, 여주남한강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신들의 고향’ 방영 등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8일(목)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도정과 의회의 상호협력 기조 속에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이익’을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단』공동구성 및 상시운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 노력, △4·3희생자와 유족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한 제도개선과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대응 등 사안별 정책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코스모스는 6월 여름철부터 피는 꽃이지만, 가을을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이중섭 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중섭 특별전(1, 2부)과 숭고한 기증(기증작품전 1~4부), 전시 시리즈는 기증자와 소장품에 초점을 맞춰 미술관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은 1종 미술관으로 거듭나기까지 이중섭미술관의 역사를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는 한편 원화 60점 모두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이중섭 특별전 2부 <정직한 화공, 이중섭>과 숭고한 기증 3부<현대화랑 박명자 회장 기증작품전>이 9월 6일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다. * 상설전시: 1부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3월~8월)→ 2부 정직한 화공 이중섭(9월~'23.2월) * 기획전시 일정: 이호재(3~5월)→신옥진(7~8월)→박명자(9~10월)→최열․서지현(11~12월) 또한, 9월 6일 이중섭 기일을 맞아 9월 23일, 25일 ‘서귀포 환상’ 오페라가 진행되며, 9월 28일 '제25회 이중섭 세미나'와 29일 ‘이중섭, 그림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문화시대 공존과 융합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희수 교수를 초청해 설문대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배제와 고립이 아니라 통합과 공존으로 갈등을 최소화하는 정교한 전략과 우리의 자세를 다룰 계획이다. 특강 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되며, 400명(8세 이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장료 무료) 자세한 사항은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영춘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다문화 시대에 책임 있는 세계시민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로,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겸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 한국대학교 박물·도서관장, 문화재연구소장을 지냈으며, EBS 초대석, KBS 역사저널 그날, KNN 최강1교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교양 강좌인 ‘미술 속 다채로운 지식’을 오는 9월 21일부터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술 속 다채로운 지식’은 미술과 과학, 천문학, 화학, 심리학, 패션, 세계사 6개 분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 속에 숨어있는 다른 분야와의 관계성을 탐구해 미술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운영된다. 강좌 프로그램으로는 △9월 21일 홍성욱(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저자)의 ‘미술과 과학’ △9월 28일 김선지(그림 속 천문학 저자)의 ‘미술과 천문학’ △10월 5일 전창림(미술관에 간 화학자 저자)의 ‘미술과 화학’ △10월 12일 박홍순(미술관에서 만난 심리학 저자)의 ‘미술과 심리학’ △10월 19일 김홍기(샤넬, 미술관에 가다 저자)의 ‘미술과 패션’ △10월 26일 김영숙(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저자)의 ‘미술과 세계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전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저지문화 1번지, 저지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소개하는 1편 '내 손 안의 저지'와 2편 '마을 속 미술관', 3편 '사람'을 주제로 구성됐다. 본 영상은 제주현대미술관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편과 3편은 매월 한 편씩 업로드할 예정이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곶자왈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문화지구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마을의 구심점으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하며,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도민과 예술인마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뤄져 온 마을인 만큼 제주현대미술관은 플랫폼 역할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위한 변화와 발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하여 1,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인사 특강을 진행했다. 뇌공학을 비롯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진연구자이며, 한양대학교 ICT 융합학부 조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학문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재 다양하고 새로운 신학문을 소개했다. 이민재 안경광학과 교수는 “우리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시각 관리 직무 영역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의 이해도 증진 및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하기를 바라며,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융복합 인재를 위한 폭넓은 지식 전달을 통하여 다양한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서귀포시지부이 협업하여 제작한 「할망마당」이 지난 4일 '제3회 양평힐링영화제'에서 연기 부문 인기상 고임생 해녀, 연기 부문 인기상 김하월, 촬영 부문 기술상 임완우 조감독, 작품 부문 장려상 한영남이 4관왕을 차지했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해녀 문화가 지난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양평힐링영화제'에서 인기상과 촬영상, 작품 장려상을 동시에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주 문화재의 가치 향유와 활용사업이 전국 영화제에서 잇따라 호평받으면서 문화재 활용에 대한 전국 수범사례로 극찬받고 있다. 이번 양평힐링영화제는 국내 60편, 일본, 중국, 미얀마 등 해외 작품 20편 등 총 80여편이 출품되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2편이 선정됐다. 그동안 제주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찍은 서귀포문화재야행 후속 ‘신들의 고향’, 다큐멘타리는 제8회 여주남한강영화제에서 특별 감독상과 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추사, 대팽고회’는 울산단편영화제에서 지역영화대상부문 반구대암각화상 대상을 받았다. 이 수상작들은 9월 16일 해녀문화축제와 9월 17일,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9월 7일 태풍피해 현장인 서귀포시 보목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보목항 월파방지벽 40m 파손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의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또한,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 태풍 피해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고” 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도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