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 1일 '김정배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며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오늘 추가로 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1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3일(목)부터 6월 6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무려 10년 동안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대회 초대 우승자인 유소연(31,메디힐) 이후, 정혜진(34), 김보경(35), 백규정(26), 이정민(29,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6년에는 예선전을 거쳐 대회에 출전한 박성원(28)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2017년에는 김지현2(30)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4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조정민(27,골든블루)이 23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투어의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1타 차의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통산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6월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 신세계건설과 함께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첫 발걸음을 신세계건설의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와 함께한다고 밝히며 인증식을 가졌다. 골프 레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첫 인증을 받은 연습장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다.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의 절차는 먼저 KGCA로부터 후보 연습장을 추천받아 내부 평가 과정을 밟는다. 이어 후보 연습장 평가 절차는 골프 연습장의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여러 기준을 통해 KLPGA 공식인증 연습장 조건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며, 이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골프 연습장과는 최종 단계인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는 부산의 중심지인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최신 시설을 갖춘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KLPGA 회원들을 소속 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위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3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의조(지롱댕보르도), 황희찬(RB라이프치히) 등 반가운 얼굴들이 먼저 파주NFC에 입소해있다 동료들을 맞았다.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첫 훈련은 팬들을 위한 온라인 ‘오픈트레이닝데이’로 진행됐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 한 시간가량 K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벤투호는 2차예선 잔여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는 각오로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2차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6월 고양에서 열리며,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남자 국가대표팀의 소집 후 첫 훈련을 사진에 담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인천현대제철이 경주한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인천현대제철은 31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유정이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패스한 공을 최유리가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현대제철은 경주한수원을 2점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두 팀은 최근 WK리그의 신흥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주한수원이 정규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패했다. 올해 첫 맞대결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승리를 가져가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예고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5분 전은하, 전반 41분 최소미, 후반 1분 문미라, 후반 10분 추효주가 골을 터트렸다. 이적생 전은하는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2연패를 당하며 7위로 쳐졌다. 보은상무는 창녕W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6분 양서영의 골이 결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 나눔제약(대표 도기식)이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계약 체결식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 영천소재 나눔제약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기식 대표는 “오래 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그 결실이 후원계약 체결로 맺어져 매운 기쁜 마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태권도협회의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양진방 회장은 “나눔제약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방치료 방법을 연구․개발하며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전통 스포츠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나눔제약의 진행 사업에는 접점이 있다 생각하며 협회도 나눔제약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을 통해 나눔제약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 태권도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게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5월 31일까지 KBO 리그는 1위부터 7위까지 불과 4경기차로 순위 싸움이 매우 뜨겁다. 단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5월 한달 간 팀 순위싸움에 힘을 보탠 삼성 우규민, KT 강백호, 키움 이정후, SSG 최정 등 총 4명이 월간 MVP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 1일(화)부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1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MVP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한다. 삼성의 베테랑 우규민은 불펜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5월 한달 간 11경기에 등판해 단 한번의 실점도 없이 7홀드를 기록해 해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막 이후 21경기에 등판해 실점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지키며 삼성 불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수원 KT전에서는 KBO 리그 역대 25번째로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BO 리그의 미래이자 현재인 KT 강백호와 키움 이정후는 5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FA는 오는 6월 5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의 입장권을 6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각 경기일 3일 전부터 KFAN회원(골드 및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2일 전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따라서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의 경우 KFAN은 2일부터, 일반 팬들은 3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9일 스리랑카전은 KFAN 6일부터, 일반 팬들은 7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13일 레바논과의 경기는 KFAN 10일부터, 일반팬들은 11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는 6월 5일과 9일에 한국팀이 아닌 다른 팀간의 경기를 관전하려면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입장권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과 응원석(레드존), 휠체어석 2만원이다. 이밖에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를 선물로 지급하는 프리미엄존은 15만원, 대표팀 엠블럼이 인쇄된 나이키 T셔츠가 제공되는 크레스트존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당 입장 허용 인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의 10%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3일 경남 거제 소재 드비치GC(파72. 7,157야드)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열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 1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 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오전 조별리그 제3경기를 실시해 각 조마다 선수들의 순위를 정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4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권을 놓친 대표팀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전을 겸해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2018년 아시안컵에서 5위를 차지해 올 하반기에 열리는 예선을 거쳐야 내년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조추첨 날짜와 예선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이번 훈련기간은 FIFA에서 정한 여자 매치데이 기간이어서,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을 불러 평가전을 개최하고자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아 자체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2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잉글랜드에서 뛰는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도 합류한다. 지난 플레이오프 중국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송다희와 김성미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 국가대표팀 6월 소집 훈련 명단 (6월 7~13일, 울산)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