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비비안(대표 손영섭)과 KBO X VIVIEN 컬래버 드로즈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KBO 리그 소속 구단(8개 구단)의 시그니처 컬러 및 심볼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과 국내 대표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인 비비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야구팬들에게 고품질의 ‘팬심저격’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비비안은 지난해 7월부터 KBO 로고 마스크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2021 KBO 리그 개막에 맞춰 7개 구단(NC, KT, 키움, KIA, 삼성, SSG, 한화)의 로고를 활용한 리뉴얼 마스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KBO와 비비안은 컬래버 제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KBO 리그 8개 구단(NC, KT, 키움, KIA, 롯데, 삼성, SSG, 한화)의 디자인을 활용한 컬래버 드로즈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KBO X VIVIEN 컬래버 드로즈 제품은 흡한속건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세미달 원단으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쾌적하면서도 입체적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제품 사이즈는 95, 100, 105, 110까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수성에 도전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KBO 리그 전반기 종료일 다음 날인 7월 19일(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화) 고척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3일(금) 저녁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2021 KBO 올스타전 다음 날인 25일(일) 오후 키움과의 평가전으로 최종 점검을 마친 대표팀은 26일(월)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현지로 출국한다. 한편,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화)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서울시청이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자리를 지켰다. 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5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창녕W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지난 9라운드부터 2승 2무로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3위를 유지했다.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좁혔다. 서울시청은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소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4분 창녕 나나세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8분 한채린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점 3점을 따냈다. 선두 인천현대제철은 보은상무 원정 경기에서 최유리, 최유정, 이민아의 득점으로 3-1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홈에서 수원도시공사에 1-2로 패했다. 경주한수원의 패배로 1, 2위 두 팀 간의 승점 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화천KSPO는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BO 리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그 산업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7월 6일(화) 2021년 제7차 이사회에서 그동안 검토해온 KBO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KBO의 통합 마케팅 플랫폼 사업은 리그와 구단의 비즈니스 체질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수익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경기력 및 편안한 관람 환경, 더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하여 리그 활성화를 보다 가속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을 통해 KBO는 리그 IP(지적 자산) 통합 기반 플랫폼 사업화로 통합 마케팅을 실현하고자 하며, 관련 사업 영역을 크게 커머스(티켓, MD), 마케팅(CRM, 멤버십), 콘텐츠(중계, VOD, 기록 등)로 나누어 단계별로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에 추진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사업효과가 큰 티켓과 멤버십, 고객 데이터 기반 CRM 사업을 우선적으로 상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KBO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고 티켓 판매가 시작되면 KBO 리그 경기 티켓을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1 KLPGA투어 13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7월 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파72/6,639야드(본선 6,603야드)]에서 열린다.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해 온 중견 그룹인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대회명에 반영된 ‘하우스디(hausD)’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상징하는 대보건설의 주거 브랜드다. 총상금 10억 원을 내걸고 펼쳐지는 본 대회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다. 2021 KLPGA투어는 매주 풍부한 화제와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10개 대회에 참가해 5승을 거두며 투어 최강자로 떠올랐고, 매 대회 상위권에서 우승컵을 노리는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주 3년 2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회째 맞이 :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여덟 번째 대회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지난 시즌에는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졌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지훈, 타이틀 방어 도전 :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김주형(19.CJ대한통운)을 꺾고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지훈(35.셀러비)은 본 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지훈은 2017년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뒤 약 3년만에 본 대회서 2승째를 챙겼다.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한 이지훈은 ‘KPGA 군산CC 오픈’ 공동 8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4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51위에 자리해있다. 이지훈은 “올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고 준비도 많이 했다”며 “우승을 경험했던 대회이기 때문에 자신감도 높다. 목표는 대회 2연패”라는 출사표를 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2021 KBO 코치 아카데미’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2021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 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올해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주 5일(1일 6시간) 총 3주(총 90시간)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KBO 코치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및 강사진 구성, 교육 자료 발간, 교육생 접수 및 출석 관리 등 교육 일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13일(금) 15시까지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롯데의 ‘안타 제조기’ 손아섭이 역대 12번째 2,000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손아섭은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통산 1,628경기(4일 현재)에 출전한 손아섭은 1,994안타를 기록 중으로 24경기 이내로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전 LG 이병규가 가지고 있는 최소경기 2,000안타(1,653경기) 기록을 단축하게 된다. 또한 오늘(5일) 기준 33세 3개월 17일인 손아섭은 2012년 장성호가 한화에서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을 당시인 34세 11개월 기록도 경신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서스펜디드로 순연된 6월 27일(일) 잠실 두산 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1개는 현재 손아섭 개인통산 성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10월 7일(목) 재개 후 경기가 최종 종료된 이후에 반영될 예정으로 2,000안타 최종 달성 시점은 추후 조정 될 수 있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전인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전에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15년에 프로 9번째 시즌이자 851경기만에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고 15시즌 만에 2,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삼성 선수 11명이 ‘베스트 12’에 포함되면서 3차 집계에서도 강세를 이어 나갔다. 강민호는 919,279표를 획득하며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도 최다 득표 1위를 달렸다. 강민호는 본인이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했던 2012년의 892,727표도 넘어섰다. 전체 득표수 2위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가 유지했으며 강민호를 약 3만 표 차이로 뒤따라 가고 있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이번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7월 4일(일) 오후 5시 기준 3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는 1,388,184표로 지난해 3차 집계 투표에서 1,153,147표를 기록한 것보다 20만표 이상 증가하여 어느때 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3차 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에서 유일하게 삼성 선수가 아닌 SSG 추신수는 KBO 리그 입성 첫 해 올스타 선정이 유력하다.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사고 한번 치고 싶은 마음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메달 획득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권창훈(수원삼성)은 5일 파주NFC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최종 명단 발표에 앞서 선수들에게 ‘사고 한번 치자.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사고 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권창훈은 “저번 대회에서는 어린 나이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보다 책임감을 느낀다”며 와일드카드로서 올림픽 참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어떤 것에도 신경 쓰지 않고 올림픽 무대에 집중하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인터뷰에 임한 이동경(울산현대) 또한 메달 획득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최근 금발로 염색을 한 이동경은 머리 색깔에 대한 질문에 “2010 런던 올림픽 때를 보면 금발로 염색한 형들이 많더라”고 답했다. 2010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기운을 이어받아 그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간접적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