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이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차별사례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차별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서울,경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별사례와 해결 아이디어를 주제로 글/그림/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신청받는다. 참여를 원한다면 작품과 신청서, 동의서와 함께 복지관 권익옹호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3월 6일(월) 9시부터 4월 28일(금) 18시까지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대상(1명) 75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4명) 15만원 △장려상(20명) 3만원을 지원하고, 우수작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단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해야 하며,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권익옹호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플랫폼 서비스 전문 벤처기업 와우플래닛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와우플래닛(WOW Planet)'이 3월 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우플래닛은 이번 베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6일부터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우플래닛 서비스에 가입해 자신의 창작 아이디어를 등록하고 일반 회원에게 '좋아요' 100개를 받을 시 선착순 100명에게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와우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웹소설, 음악 등 모든 분야의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 외에도 와우플래닛과 각 분야 전문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등록된 아이디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성공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와우플래닛은 기존 완성형 지식 재산권(IP) 기반이 아닌, 아이디어 단계에서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에 모험 자본을 활용한 핀테크 혁신 펀딩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콘텐츠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획, 제작, IP 구매,거래 그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보호대상아동의 올바른 재무 습관 형성을 위한 '차이나는클라스-용돈 편' 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아동이 퇴소 전 기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월 용돈을 받고 지출 계획을 세워 소비하고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1:1 재무 멘토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퇴소 후 미래 재무 계획수립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거주하는 만 15~18세 보호대상아동으로 서울, 경기, 대전, 강원, 충청 거주자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아동에게는 맞춤형 재무 멘토링, 용돈 월 9만원(6개월)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퇴소 후 안정적 자립을 위해서는 금융,재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보호대상아동이 보호 기간에 있을 때부터 경제와 금융에 대해 이해하고, 퇴소 후 자기 주도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공상을 입은 군인과 경찰, 소방관 등이 전역,퇴직 6개월 전에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할 경우 전역 또는 퇴직과 동시에 보훈 혜택을 받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군인,경찰,소방관 국가유공자 등록 신속처리제(Fast Track)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훈처는 보훈심사위원회에 보훈심사 신속처리제 전담팀 구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보훈심사 신속처리제는 공상을 입은 군인,경찰,소방관 등이 전역,퇴직 6개월 전에 국가유공자로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역 후라도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복무 중 사고로 생긴 외상이 명백한 경우 신속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또 보훈심사 신속처리제로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면 일반 제도로 통상 8개월 가량 걸리는 등록 기간이 2개월 가량 단축된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7월 '국가보훈 장해진단서'가 도입되면 신체검사에 따른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신청부터 등록까지 걸리는 기간이 100일 이내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훈처는 기대했다. 국가보훈 장해진단서는 본인이 치료받고 있는 거주지와 가까운 상급종합병원 또는 국군병원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전국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선정된 기초 지자체는 강원 양양군, 경남 고성군, 경북 봉화군, 전남 구례군, 충남 계룡시, 충남 청양군, 충북 보은군 등이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다. 전국 기초 지자체(226개)의 86.3%인 195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도시에는 각 9000만원 안팎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위해서도 운영비를 지원한다. 읍,면,동 평생학습 공간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기초지자체 17곳이 참여한다. 강원 삼척시, 강원 철원군, 경기 부천시, 경기 평택시, 경기 하남시, 광주 동구, 광주 북구, 대구 남구, 대구 수성구, 부산 금정구, 부산 서구, 부산 중구, 서울 동대문구,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김제시, 충북 충주시 등이다. 교육부는 이들 지자체에 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정부가 20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01개 사업에 총 1조 9111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국토부,문체부,환경부,고용부 등 5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등의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계획이다. 이에 지난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2022년까지 455개 사업에 14조 5352억 원을 투입했고, 오는 2026년까지 총 532개 사업에 47조 627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분야별 사업은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 지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 등 3개 분야이다. 먼저 반환공여구역의 토지매입비로 인천 캠프 마켓에 354억원, 원주 캠프 롱 29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384억 원을 투입한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파주 캠프 게리오웬 기지 도시개발사업에 1092억 원, 춘천 캠프 페이지 시민복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 지역에 대한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3.4% 감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에 지자체에서 개선사업을 완료한 전국 270개 대상지에 대해 개선 후 1년간의 사고 현황을 개선 전 3년 평균 사고 현황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이에 사업 시행 전 3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연평균 사망자 수는 36.6명이었으나, 개선사업 시행 후인 2021년에는 16명인 56.3% 감소했고 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연평균 2870건에서 1911건으로 33.4% 감소했다. 특히 신호,과속단속장비 설치,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회전교차로 개설 등 간단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만으로도 사업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사례로는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교차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하나로마트앞 교차로,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 입체교차로(IC) 부근 등이 있다. 먼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교차로의 경우 교차로의 기형적 형태 및 신호기가 잘 보이지 않는 점 때문에 개선 전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정부가 일상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실시 중인 '안전한국훈련'을 실전 중심 재난훈련 체계로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재난대비훈련의 최상위 계획인 '2023년 국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 수립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통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 기본계획은 범정부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 중점훈련로 구성하는데, 특히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종재난 선제훈련을 처음으로 포함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18년 동안 국가 재난대비훈련의 근간 역할을 해왔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실전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에 5월 또는 11월 1∼2주간 등 특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던 훈련을 재난 발생 시기와 기관 특성에 맞춰 1회(6월 5∼16일), 2회(8월 28∼9월 8일), 3회(10월 23∼11월 3일)로 세 차례 나누어 실시한다.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형태는 몰입도가 높은 장점이 있었으나 재난환경과 훈련기관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훈련시기를 조정한 것이다. 따라서 올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난달까지 정부,공공기관 등이 총 100조원의 재정,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집행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행 실적이 우수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지원 인센티브(혜택)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1/4분기 재정 신속 집행 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경기변동성 완화, 거시경제 안정성 제고를 위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역대 최대규모인 상반기 383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달까지 집행된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은 총 1000조 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지방,지방교육 재정 집행 규모는 92조 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조 2000억 원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 계획된 집행 규모(346조원) 대비 진도율은 26.7%다. 중앙 재정이 4조 5000억 원(31.4%), 지방이 41조 1000억 원(24.0%), 지방교육 1조8000억 원(10.6%)이었다.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 규모는 7조 4000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정부가 경기 용인, 강원 인제, 경남 통영 등에 최대 45억원을 지원, 스마트 기술로 맞춤형 즐길거리와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이들 3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 관광명소로서 잠재력을 갖춘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차체)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총 35개 지자체가 공모에 지원했으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관광 대상을 고려한 사업 테마의 적절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 충분한 사업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3곳에는 3년간 국비 4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1대 1 이상)도 이뤄진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경기뮤지엄파크(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