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11월 16일(목)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코칭 스탭 명단 7명을 확정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이번 대회도 선임됐다. 류지현 수석코치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어, 개인 두번째로 대회에 참가한다. 신규 코치로는 불펜 코치를 담당할 김현욱 롯데 투수코치와 QC 코치를 맡게 될 이진영 SSG 타격코치 등 2명이다. 한편 대표팀은 11월 5일(일) 대구에 소집돼,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2024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이 11월 A매치 기간 프랑스 전지훈련 및 현지 평가전을 갖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13~22일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가진 뒤, 20일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A매치 기간 국내 및 해외 훈련을 계획하면서 파리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에서의 훈련과 현지 평가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현지에서 평가전을 가질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은 현재 만21세(2002년생)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21세 이하 대표팀들은 A매치 기간 2025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대회 예선을 치르고 있다. 프랑스 U-21팀은 11월 17일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 후 11월 A매치 기간에 예정된 예선일정이 없어 평가전이 성사될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U-17 대표팀 주장 김명준(포항스틸러스U18)이 선수단 전체가 팀을 이끌며 뭉칠 거라 밝혔다. 2023 FIFA 인도네시아 U-17 월드컵을 2주가량 앞둔 U-17 남자 국가대표팀이 30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7일 간의 훈련을 거쳐 6일 결전지인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E조에 속한 대표팀은 12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를 각각 상대한다. 24팀이 참가하는 U-17 월드컵은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국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7번째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으로 가장 최근에 열린 2019 브라질 U-17 월드컵을 비롯해 1987년, 2009년에 기록했다. 30일 오후 파주NF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김명준은 “첫 월드컵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꼭 우리만의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며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월드컵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FR : 1오버파 72타 (버디 1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우승 - 약 5년만에 우승했다. 오늘 경기 다시 돌아본다면? 최근 아시안투어에서 3라운드부터 챔피언 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 기회가 왔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험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병가로 최근에 복귀를 했다. 어떤 부상이 있었는지 ? 왼쪽 손목 인대 파열이었다. 사실 병가를 내기 전부터 통증은 있었고 병가를 낸 2021년 7월에는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수술을 했다. 2년정도 재활 한 후 올해 7월에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다. 손목이 좋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지 않는 스윙으로 변화를 줬다. 샷에 대한 정확성을 위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G 모빌리티는 올 3분기에 △판매 3만1254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의 해외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2014년 2분기(2만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984대, 수출 4만5415대 등 총 9만6399대로 2019년 3분기(10만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항공의 단단한 기초체력이 시장 안팎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견조한 영업실적과 안정된 재무적 지표가 신용등급 향상을 이끄는 한편,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인 ESG 평가에서도 4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은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27일(금) 한국신용평가에서 자사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높였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이후 8년 만의 A 등급 복귀다.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향상은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의 공고한 정상화 흐름 △화물시황 둔화, 고유가 등 비우호적 외부변수에도 양호한 이익창출력 유지 △재무 여력 확충 및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크게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 따라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한편, 회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이 한층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재무적 펀더멘탈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는 재무적 체력도 갖췄다는 평가라는 분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전선이 높은 ESG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2021년에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은 이후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 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전년 대비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구매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다. 사회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으로, S 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지배구조 부문도 B+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거두었다. 대한전선은 이번 성과의 배경을 ESG에 대한 전사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이 주관하는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 교류 한마당'이 11월 10일(금)∼11일(토) 양일에 걸쳐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의 상호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째 날(11월 10일)은 환경교육을 주제로 국제 경험을 한 학생들의 참여 활동을 공유하고자 '환경교육 학생 국제 교류 사례발표 &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생태교육과 문화교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국제 교류 활동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시에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10개교의 '탄소중립 중점학교 성과공유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둘째 날(11월 11일)에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운영된다. 오전 중에는 '자연미술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