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2024~2028)’,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윤석열 정부는 스포츠정책 거버넌스에 체육인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15개 부처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처음 구성한 이번 1기 정책위원회는 이에리사 민간 공동위원장 등 9명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을 비롯한 정책위원회 위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은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스포츠 전 분야를 총망라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수립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외교부(장관 박진)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여 12.18(월) 외교부에서 청년교류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트뤼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확대 개편되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민생현장 소통 차원에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및 예비 참가자들로부터 경험담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진 장관은 홍석인 영사정부대표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작년 9월 한,캐나다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청년교류 분야에서도 연 참여인원 및 참여가능 연령 확대, 청년전문가 및 인턴십 등 신규분야 도입 등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평가하고, 간담회를 통해 듣게 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참고하여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젊은 시절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와 12.19.(화) 서울에서 제1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를 개최하고, 북한을 비롯한 확산 우려국과 비국가행위자들이 국제 비확산 규범을 위반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및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소위 '위성' 발사와 함께 유엔 회원국과 무기를 거래하는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데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반확산 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양측은 러,북 군사협력 동향, 북한의 불법 선박간 환적 등 최근 안보리 대북제재 회피 활동이 두드러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충실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한미간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한미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전략물자 및 민감물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가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ang Liping, 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2.19(화)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비롯한 각측 관심 사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측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그간의 양국 간 협력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공 : 외교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가 모여 7개 경기, 15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 미래 스포츠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스포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이번 주에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들이 연속으로 공개되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선 세계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이동욱과 최근 유소년 지원 스포츠 재단을 설립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곧메달 상담소'가 IO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청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인생 선배 이동욱과 국가대표 선배 김연경이 상담하는 내용으로, 토크쇼 진행 경험이 풍부한 이동욱과 뛰어난 예능감을 보유한 김연경의 케미가 만나 흥미로운 사연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2.19(화)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모에 참여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근로자 수 대비 사내 기혼자 수,아동 자녀 수, 최근 수출실적,영업이익 증가 추이,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9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수산중공업, ㈜중앙백신연구소, ㈜유한양행 등 3개 기업은 Business Growth 성장 부문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았으며 이외에도, 디엑스앤브이엑스㈜, ㈜희창유업, ㈜인동에프엔 등 3개 기업은 Pregnancy 친화 부문(한국무역협회 회장상), 오스템임플란트㈜, ㈜현대에버다임, ㈜슈프리마는 Care 제도 부문(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들은 난임치료 휴가, 출산지원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등 임직원의 출산,육아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과 스포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KOTRA의 '수출지원 인프라'와 공단의 '산업 전문지식'을 접목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해외진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스포츠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KOTRA와 공단은 '2023년 붐업코리아', '오사카 한국우수상품전' 등의 행사에서도 협력해, 스포츠 중소기업의 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KOTRA의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 노하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전문지식을 결합한다면 우리 스포츠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더욱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가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소프트웨어(SW) 사례와 지역 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SW 소개 등 다방면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SW 성과 사례를 살펴보면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원 기업 '윈드위시'가 고정밀 해양 기상 플랫폼(WCP Ocean) 기반의 '해양 레저 안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양 부이 및 지상 관측, 해양 기상 예,특보 등 기상 예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기상 요소별 위험 등급을 분류하고 각종 해양 활동 적합 지수를 제공한다.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어린이 미아 방지 해양 안전 태그 시제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 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SW 성과 사례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관광 융합 프로젝트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실증랩' 개소가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광 융합 프로젝트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이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충청북도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블록체인진흥센터를 설립하며 상대적으로 일찍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시작한 곳이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역 블록체인 기업 지원사업 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중부권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선도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충북과기원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융합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또 올해 5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블록체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 여러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 및 유치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2023년 현재 충북의 블록체인 기업 수는 2022년 2개에서 17개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이 결실을 봤다는 평을 받았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 바이오 등 충청북도 주력 산업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융합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동반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 소외계층(10가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사 임직원은 우편물 운송차량을 활용해 김장김치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원받은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덕담을 나눴다. 이 밖에도 부산지사는 올해 9월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우편물 운송차량을 통해 기부 물품 운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기부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왔다. 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정기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