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12월 19일 선전시에서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양측은 다방면에서 교류.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공 : 외교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박진 외교장관은 12.20.(수) 올루쉐군 아자디 바카리(Olushegun Adjadi Bakari) 베냉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아자디 바카리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우리 국무조정실장 베냉 방문(11.14-15)을 비롯해 최근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통하여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간 공동의 관심사를 확인하고 협력을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아자디 바카리 장관은 한국측의 초청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베냉은 한국과의 협력 증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통하여 양국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그간 개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차원의 개발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베냉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과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참여를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와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서울 중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라는 운동(캠페인)으로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를 계기로, 행사 주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고자 우리나라 인도주의 실천 대표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참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특별성금,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추진해오던 협력 프로그램 이외에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 홍보 ․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적십자사에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대한적십자사의 15개 지사는 인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녹차원(대표 김재삼)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유관 부처장을 포함한 농식품수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분야 수출 확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케이푸드 플러스'란 농식품(K-Food)과 전후방 산업 모두를 표현한 것이다. 녹차원은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식품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 순간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녹차원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2023년 한 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른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을 빅데이터 분석,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번 '올해의 소통 키워드 톱 10'은 한국PR협회가 지난 1년간 PR과 소통의 관점에서 뉴스의 중심에 선 키워드 30여개를 선정해 빅데이터 솔루션 '트렌드업(TrendUp)'으로 버즈량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여행'으로 빅데이터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량(2411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2위에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정신건강 케어에 대한 관심이 표출된 '위로(672만건)'가 선정됐고, 엔데믹 이후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있는 '팝업/팝업스토어'가 491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또 올해에도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468만건)'이 4위,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부상에 따른 각종 AI 관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최근 페인트기업 A사(社)는 중남미 지역으로의 신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KOTRA의 빅데이터 플랫폼 'TriBIG(이하 트라이빅)'을 활용해 중남미 페루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A사(社)는 중남미 시장개척이 지지부진하던 상황 속에 트라이빅 덕분에 페루 바이어를 찾고 3만달러 초도수출에 성공한 경우로, 내년 1월에도 추가 수출 논의를 위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A사(社)는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많은 국가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수입 수요도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트라이빅 국가별 시장정보와 무역투자통계를 활용했다. 트라이빅에서 페루 수입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19.8%로 2위(1위 도요타 21.1%)라는 점과 한국의 대(對)페루 수출품 1위가 자동차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페루 시장을 목표로 정한 뒤, A사(社)는 해외 실수입거래 정보에 기반한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정보를 활용해 우리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을 얻었다. 자동차부품을 실제 수입하는 현지 업체 또한 트라이빅에서 추천받아 최초 수출계약 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이달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기부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웨이드 하우크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 전영기 총지배인 외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인솔 교사 11명을 리조트로 초대해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전 조사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인천 유일의 아동 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했던 임직원은 올해에도 이어진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둘러보고 산타와의 포토타임,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셰프스 키친에서의 점심 식사, 마술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 관람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와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린넨을 수거해 만든 종이가죽 원단으로 도시락가방, 파우치, 미니가방 등의 생활용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는 이를 통해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로 업사이클링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는 물론 ESG 실천사업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생 자원을 활용한 제주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원장 이원희)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진학콘서트'(이하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진로,진학콘서트'를 통해 사회문화 소외계층인 장애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및 체험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인 미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콘서트'에는 한경국립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학습, 취업 등을 지원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협력기관들이 참여해 장애학생들의 진로상담, 취업상담,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장애학생 들을 위한 진로특강,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이영기)이 19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로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1매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기부금 200만원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김삼은 책임은 '소아암 어린이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