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GOOD-BYE, 위대한 도민 화합의 장”인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서귀포시 및 도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라는 주제아래 13,113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50개 종목에 참여하여 혼디모영 하나되는 역동하는 제주체육의 역사를 만들 계획이다. 도민체육대회는 1966년 5월 16일 “도민종합체육대회”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하였다. 또한 엘리트 스포츠 산실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학교 체육과 올바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취소, 축소 개최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향해 서서 3년만에 정상적으로 서귀포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다채롭게 재미를 더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개회식, 그리고 제주시․서귀포시 선수단의 퍼포먼스가 포함된 입장식 연출과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었다. 식전행사로 서귀포 출신 밴드인 사우스카니발 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연합예술단의
중력을 거슬려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늘어진다, 주름진다는 걱정을 하면서 피부 시술, 성형 수술 등 시간을 거슬러 올가가고픈 행위들을 한다. 이런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본다. 어떻게 하면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내 인생에 당당한 세월을 담아 낼 수 있을까? 당당하게 나이를 먹으려면 앞으로 다가올 세월에 대비해 정신적, 육체적, 외면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계획은 필수적이다. 삶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날마다 조금씩 운동하기, 여유있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면서 삶을 이완시키기, 취미 활동하기, 채소 많이 먹기,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굶지 않고 다이어트 하기 등 삶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방법들이 있다. 이런 운동 습관과 식습관에 대해서 항상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게 필요하다. 자기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 찾기, 염색, 나이 먹을수록 화장 덜하기, 정갈한 손톱 손질, 의상, 신발, 색상 등에도 신경쓰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 자신을 멋있게 꾸미는
점차 회복되는 일상회복에 따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서귀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7월 2일(토)에 진행되는 「정방의 사계(四季)를 담은 어린이 그림 그리기·동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네 삼춘에게 우리동네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언제부턴가 이러한 경험이 귀해졌다. 특히나 지금 자라나는 어린이에겐 동네 삼춘이라는 개념부터가 새로울 것이다. 올해는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 및 이중섭 미술관 개관 20주년 등 정방동의 역사에 의미 있는 해이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25년 전 혹은 20년 전 정방동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1960-70년대 정방동의 모습은 어땠는지 이 곳에서 수십년을 살았던 동네 삼춘의 이야기를 듣고 정방동의 사계절 모습을 그림과 동시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정방동을 알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회는 정방동의 대표 장소 4곳에서 나누어 진행되는데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6.20(월)~6.24(금)까지 정방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사이버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그림과 동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상한 작품들은 올해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힘차게 외치며 월드컵 4강 신화가 이루어지는 순간까지 월드컵축구대회를 응원했던 기억과 함께 세월은 훌쩍 20년이 넘었다. 올해는 2002한일월드컵이 개최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1997년12월29일 서귀포시가 월드컵 개최도시 10개 중 1곳으로 결정되면서 서귀포 시민들은 스포츠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시민들은 십시일반 성금도 모으고 축구 경기장 등 체육 시설을 구축하기 시작하였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봉사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브라질vs중국전 등 총3경기를 치러내면서 성공적 월드컵 개최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생활방식인 올래, 정낭, 제주의 오름과 분화구, 제주 전통 떼배인 테우를 형상화하여‘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이라는 찬사로 워싱턴 포스트지를 비롯하여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서귀포’라는 이름과 함께 꿈의 경기장으로 홍보되면서 서귀포, 제주라는 이름을 세계지도 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시를 관광명소화하고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인식을 부각시켰으며 온화한 기후, 천혜적인 자연환경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지훈련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어느 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전갈에 물린 사람은 1일, 뱀에 물린 사람은 3일, 미친개에 물린 사람은 10일의 치료기간을 걸쳐 건강이 나았다고 하는데 사람한테 물린 사람은 여러 주가 지났는데도 무의식 상태에서 회복할 가망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는데 부부싸움 중 악에 받칠 때 나온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 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으며,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 보니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이 다량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크게 한번 웃어 보세요. 억지로라도 웃어 보세요. 그리고 자주 웃으면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여기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또한 웃음 파장으로 행복하고 친절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에 체육진흥과에선 친절시책과 관련하여 웃음을 기저로 삼고 웃음을 우리 생활속에 전파하여 친절까지 증진시킬 수 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련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