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추위가 우리 곁으로 다가 오고 있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발생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발생이 많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노로바이러스)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 최근 5년('17~'21)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현황(전국) 식약처 참고-11월(3건/48명), 12월(7건/98명), 1월(10건/107명), 2월(5건/67명), 3월(7건/201명), 4월(4건/113명)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은 음식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집 등은 겨울철 밀집된 공간에서의 생활로 직·간접적인 접촉이 많아 영·유아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지하수, 해수,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으로 감염될 수 있고, 특히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니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식중독 3대 예방수칙 외출 후 깨끗하게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식수 끓여먹기는 매일 매일 강조되는 생활
아침 소식을 전하는 신문, TV 등 모든 매체마다 여행 떠나는 사람들, 열리는 지갑, 소비 증가, 포스크 시대 등등 거의 2년 1개월 동안 움추려 왔던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제는 관광, 여행 등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학여행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참 우리 아이 작은딸도 수학여행을 간다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 바쁘다 보니 잊고 있었다. 기다리던 수학여행에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예전에 학생 시절에 배 타고 멀미하고 대형버스로 이동하면서 단체 수학여행 갔던 기억도 새삼 떠오른다. 지금은 우리 때와는 다르게 수학여행이 소규모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제라진 수학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수학여행단이 제주도를 방문해 이용 할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감지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점검)에 대해 제주도와 행정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협업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